목포시,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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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 시행

최대 350만 원 지원…구직 단념 청년 재도약

  • 승인 2026-01-22 11:48
  • 주재홍 기자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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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6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립·은둔 등으로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체계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회복하고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목포시는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 운영의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상담원 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인 18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다. 다만 취업 준비에 어려움이 있어 지원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45세 이하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 청년에게는 개인별 상황과 취업 준비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단기 프로그램은 ▲전담 매니저의 밀착 상담 ▲개인별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및 진로 탐색 ▲이력서·자기소개서 등 문서 작성법 교육 등 취업 역량 강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중·장기 프로그램은 단기 과정 이후 외부 기관 연계, 공모전 참여, 스터디 등 자율활동을 추가로 운영해 보다 심화된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기간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의 참여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또한 프로그램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창업해 3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50만 원의 취·창업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돼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목포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청년도전 지원사업 이수자 중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로 구성된 '또래지원단'을 운영해, 취·창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조언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고용24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목포 청년도전 지원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단순한 취업 알선이 아닌,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사업"이라며 "구직을 단념했던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주재홍 기자 6430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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