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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편은 지난 2006년 재단 출범 이후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문화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법정 문화도시 사업 종료에 따라 기존 '문화도시센터'를 해산하고, 관련 기능을 기획경영본부와 문화사업본부로 이관했다. 이에 따라 문화도시 정책 기능은 기획경영본부가, 지역 기반 사업은 문화사업본부가 각각 전담한다. 조직 체계도 기존 2본부 1센터에서 2본부 체계로 개편됐다.
재단은 이를 통해 문화도시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한편, 정책과 현장 기능 간 연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도서관본부와 위탁 운영 기관은 기존 체계를 유지한다.
조직개편의 5대 주요 방향은 ▲정책홍보팀 신설을 통한 문화정책 실행력 강화 ▲지역 기반 콘텐츠 및 아카이브 체계화 ▲부평형 문화도시 브랜드 정립 ▲아트센터 공공성 확대 ▲조직 운영 안정성 및 협업 구조 강화 등이다.
재단은 이번 개편을 기점으로 단순 사업 운영을 넘어, 지역 문화정책을 설계하고 예술가와 주민을 연결하는 '공공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 20년이 지역 문화 기반을 다져온 시간이었다면, 이번 조직개편은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도시 부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올해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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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