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산불 예방 비상 대응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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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산불 예방 비상 대응 체제 돌입

  • 승인 2026-02-04 11:24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발생 요인부터 차단(1)
강화군은 지난 3일 '2026년 강화군 산불예방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비상 대응체제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앞두고 산불 감시와 초동 진화 임무를 수행할 인력을 본격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산불 없는 강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발대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산불 예방 의지를 공유했다.

강화군은 건조한 봄철 산불 발생에 대비해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을 중심으로 산불 취약지역 상시 감시를 강화하고,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에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주민 대피 지원 등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이와 함께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헬기를 통한 초기 진화,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 구축, 주민 대상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해 대형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도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재난"이라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군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킨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하게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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