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설 맞이 명절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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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설 맞이 명절행사

‘말(言)하는 대로 행복해지고, 말(馬)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 되세요’

  • 승인 2026-02-13 14:1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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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관장 김남흥)은 2월 12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설 명절을 맞아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말(言)하는 대로 행복해지고, 말(馬)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 되세요.”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관장 김남흥)은 2월 12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말(言)하는 대로 행복해지고, 말(馬)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 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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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장철민 국회의원 보좌관 등 주요 내빈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을 위해 총 780개의 떡국떡을 나누고, 설 명절 물품을 생활지원사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하는 출정식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식전 행사로는 병오년(丙午年) 말띠해를 맞아 말(馬) 포토존 운영, 소원을 적는 '소원을 비는 말(馬)' 이벤트, 복주머니에서 양말을 뽑는 '양말 馬복 뽑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봉곡유치원 원아들의 사물놀이와 '까치까치 설날은', '다 잘 될 거야' 공연이 이어지며 대강당은 웃음과 따뜻한 정으로 가득 찼다.

이번 행사는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내빈 소개에 이어 축사와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벤트를 통해 어르신들께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민속놀이인 윷놀이 대회에는 32개 팀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어진 경품 추첨과 시상식은 설 명절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김남흥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임 후 처음 맞는 설 행사라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병오년은 열정과 활력, 변화와 도전을 상징하는 해인 만큼 어르신들께서도 건강하고 활기찬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과 정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들이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내실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은 "아이들의 재롱잔치 덕분에 모두가 한층 젊어진 기분"이라며 "행복한 이름처럼 따뜻한 복지관을 만들어가는 관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단체사진 촬영과 윷놀이 시상식, 경품 추첨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명절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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