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대광해변 해양정화 활동

  • 전국
  • 광주/호남

신안군, 대광해변 해양정화 활동

  • 승인 2026-02-12 14:19
  • 수정 2026-02-13 23:27
  • 주재홍 기자주재홍 기자
사진 (1)
지난 11일 신안 임자면 대광해변에서 이장협의회, 사회단체 회원, 임자면사무소 직원 등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신안군 제공
전남 신안군 임자면이 지난 11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임자도 대광해변에서 해양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정화활동은 임자면사무소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이장협의회와 사회단체 회원, 임자면 직원 등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해변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대표적인 해양쓰레기인 폐스티로폼과 폐어구, 폐그물 등을 포함해 약 20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안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임자면은 2025년에도 총 82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위탁 처리하는 등 지속적인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은 매년 겨울철 계절풍의 영향으로 인근 해역에서 유입된 다국적 해양쓰레기가 대량으로 밀려와 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정기적인 정화활동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한편,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넓은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길이가 약 12km에 달하는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이 큰 지역이다.

박수용 임자면장은 "해안가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안=주재홍 기자 64306144@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선화동 대전중수청 신청사, 옆 노후청사까지 복합개발 할까
  2. 컨텍, 광통신 위성데이터 수신 상용화 나선다…전략적 협력 확대
  3. 세종 명학산단, 삼성 8조 투자 본격화…"물 늘리고 땅 넓히고"
  4. [월요논단] 국립대 등록금 무료정책, 지방시대의 서막(序幕)
  5. 지역 국립대 수시 경쟁률 상승…‘등록금 전액 지원’ 기대감 영향”
  1. 고속도로 터널 사고 10건 중 4건 ‘다중추돌’…경고체계 강화 시급
  2.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대전과기대 'Good To Great' 86년 전통위에 미래를 더하다
  3. 충남대·공주대 통합신청서 ‘부결’…통합 논의는 계속된다
  4. "당신이 남긴 생명, 오늘도 살아갑니다" 충청권 지난 4년 장기이식 119명
  5. 중증외상 골든타임 '대전권역외상센터' 10주년 심포지엄

헤드라인 뉴스


갤러리아 타임월드 매각된다?…지역 유통업계 `술렁`

갤러리아 타임월드 매각된다?…지역 유통업계 '술렁'

대전 지역 백화점 터줏대감인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매각설'이 확산하면서 지역 유통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최근 유성구 도룡동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VIP 고객 전용 공간인 '메종 갤러리아 대전'이 운영을 종료한 데 이어 타임월드마저 매각설이 나오자 일각에선 한화갤러리아가 지역에서 손을 떼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14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지분 매각설이 거론되고 있다. 지분 매각은 타임월드 소유 부동산과 경영권 등을 모두 포함한 매각을 말한다. 타임월드는 천안과 진주 등 한화갤러리아 백화점 점포 중 유일..

은행권 마통 70조원 육박... 투자 열풍 불던 2021년보다 늘었다
은행권 마통 70조원 육박... 투자 열풍 불던 2021년보다 늘었다

은행권 마이너스통장 대출 잔액이 올해 들어 7월 말까지 6조 원 넘게 늘어 70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저금리에 투자 열풍이 불었던 2021년 말 수준으로 대출 잔액이 늘어난 가운데 금리는 당시보다 크게 높아져 차주들의 이자 부담도 무거워진 상황이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7월 말 마이너스통장 대출잔액은 69조 728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말 63조 6409억 원보다 6조 874억 원(9.6%) 증가했다. 이는..

"대전엔 국립미술관 언제?"…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2027년 예산 ‘0원’
"대전엔 국립미술관 언제?"…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2027년 예산 ‘0원’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던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건립사업이 타당성 재조사에 발목이 잡히면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타당성 재조사 장기화로 총사업비가 확정되지 않으면서 내년 본예산에도 사업비가 반영되지 않았고, 당초 계획했던 준공 일정 역시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연내 타당성 재조사가 마무리될 예정이지만 이후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4일 취재에 따르면 2027년 정부 예산안에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 관련 예산이 담기지 않은 것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 육아하는 아빠의 모습 ‘최고’ 육아하는 아빠의 모습 ‘최고’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