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전국 새우난초 애호가 결집 새우란대전 4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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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전국 새우난초 애호가 결집 새우란대전 4월 개막

  • 승인 2026-02-26 11:58
  • 수정 2026-02-26 17:59
  • 주재홍 기자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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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국새우란대전 관람 사진./신안군 제공
전남 신안군이 국내 최대 규모의 새우난초 전시·경연 행사인 '2026 전국새우란대전'을 4월에 개최하며 전국의 새우난초 재배 농가, 애호가, 단체를 대상으로 출품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신안새우난초'를 포함한 다양한 새우난초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자생란 문화의 대중화와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신안군 황해교류박물관 일원(1004섬분재정원)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출품된 250여 점의 작품과 전시용 300여 점이 함께 공개되며, 개막식·시상식, 새우난초 전시·판매장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출품 대상은 새우난초를 보유한 개인·단체 누구나 가능하며, 출품작은 무기명 번호제로 접수돼 공정 심사를 거친다. 대상, 최우수상, 명품상, 1004섬신안상 등 다양한 훈격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일반부 외에 국민 참여형 전시를 강화해 일반 관람객과의 소통 기회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전국 새우난초 애호가와 재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품종의 아름다움과 재배 노하우를 나누는 소중한 장"이라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한민국 자생란의 가치와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안=주재홍 기자 6430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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