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세종의사당 마스터플랜 5월 윤곽… 2033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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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세종의사당 마스터플랜 5월 윤곽… 2033년 완공

강준현 의원 국제공모 추진 경과·일정 보고받아
4월 17일 작품접수 거쳐 5월 중순 수상작 발표

  • 승인 2026-03-06 14:57
  • 수정 2026-03-08 09:25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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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상징구역 대상지 /행복청 제공
대한민국 행정수도의 상징이자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인 국회세종의사당의 미래 청사진이 국제 공모를 통해 구체화 된다. 오는 4월 작품 접수와 심사를 거쳐, 5월 중순 최종 수상작 발표를 목표로 속도를 낼 예정이다.

완공 로드맵은 2029년 대통령 집무실에 이어 2033년 완공으로 그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을, 정무위원회 간사)은 5일 국회세종의사당 추진단으로부터 '국회세종의사당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공모는 향후 조성될 국회세종의사당을 설계하는 최상위 도시·건축 계획(마스터플랜)을 마련하는 절차로, 대한민국 행정수도의 상징적 공간을 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도시 설계 전문가와 건축가들이 참여하는 국제공모를 통해 국회세종의사당의 미래 비전과 공간 구조가 구체화될 전망이다.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추진 일정은 지난 1월 27일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2월 6일 현장설명회로 이어졌다. 오는 4월 17일 작품 접수 마감 뒤엔 4월 27일 1차 심사, 5월 6일 2차 심사를 거쳐 중순엔 최종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마스터플랜은 국회세종의사당 부지의 공간 배치와 도시 구조, 상징 경관 등을 종합적으로 설계하는 기준이 되며, 향후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국가상징구역 조성의 방향을 제시하는 핵심 설계 지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준현 의원은 "국회세종의사당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대한민국 행정수도의 상징이자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 공간"이라며 "이번 국제공모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을 세계적 수준의 공간 설계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여러분께 투명하게 보고드리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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