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관위, ‘꿈돌이 선거택시’ 운행…4월부터 2000대 지선 홍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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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관위, ‘꿈돌이 선거택시’ 운행…4월부터 2000대 지선 홍보나서

  • 승인 2026-03-09 16:50
  • 신문게재 2026-03-10 3면
  • 최화진 기자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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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애니콜모빌리티(주) 관계자들이 3월 9일 대전선관위에서 '꿈돌이선거택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선관위 제공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홍보를 위해 지역 가맹택시인 '꿈돌이택시'를 활용한 '꿈돌이 선거택시'를 운행키로 했다.

대전선관위는 9일 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애니콜모빌리티(주)와 '꿈돌이 선거택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꿈돌이택시(꿈T)'는 대전시 공식 캐릭터 '꿈씨패밀리'가 UFO에 탑승한 디자인의 차량표시등을 부착한 지역형 가맹택시로, 애니콜모빌리티가 대전시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한 뒤 꿈돌이택시에 직접 탑승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는 지역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택시를 통해 유권자에게 선거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선거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라고 선관위는 설명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꿈돌이 선거택시'를 통해 다양한 방식의 지방선거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차량 외관에는 선관위 캐릭터와 슬로건을 활용한 래핑을 적용하고, 운전석과 조수석 헤드레스트 뒤편에는 선거 안내 홍보보드를 설치해 승객에게 선거 정보를 제공한다.

또 차량 내부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홍보영상 송출과 함께 선거 안내 인쇄물도 비치할 계획이다.

'꿈돌이 선거택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약 2000 대가 선거일까지 대전 시내 곳곳을 운행한다. 운행 첫날에는 차량들이 기표 모양을 형상화하고 갓등을 동시에 점등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유권자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생활 밀착형 매체를 활용해 유권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선거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홍보를 통해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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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애니콜모빌리티(주) 관계자들이 3월 9일 대전선관위에서 '꿈돌이선거택시' 운영 협약을 체결한 뒤 꿈돌이택시에 탑승해 협약서를 들어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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