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일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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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일제조사

침수·산사태 등 위험지역 사전 점검

  • 승인 2026-03-17 11:13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 계양구청 청사 전경 (1)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하면서 침수,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 등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기간은 3월 17일부터 26일까지이며, 구는 소관 시설과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재해 발생 우려 지역을 전수 조사할 예정이다.

구는 상습적인 피해가 발생했거나 향후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위험도 분석을 거쳐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하고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구청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계양산 등 산사태 우려 지역이 인접한 동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변에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 있을 경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체계를 강화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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