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덕포리 '더 웰타운' 승인…주거·생활 결합 신거점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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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덕포리 '더 웰타운' 승인…주거·생활 결합 신거점 조성 본격화

개발구역 지정·실시계획 인가 완료…원도심 재생과 연계해 균형발전 추진

  • 승인 2026-04-07 10:58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2.지역활력타운 실시계획 인가 사진
영월군는 '동강 영월 더 웰타운 지역개발사업'(25,091㎡)에 대해 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을 인가·고시했다고 밝혔다.(사진=영월군제공)
강원특별자치도가 영월읍 덕포리 일대에 추진되는 '동강 영월 더 웰타운 지역개발사업'에 대해 구역 지정과 실시계획을 최종 인가·고시하며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이번 결정으로 사업 시행에 필요한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향후 부지 조성과 주택 건설, 기반시설 구축 등 주요 공정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약 2만5천㎡ 규모 부지에 공공임대주택과 단독주택용지를 공급하고, 수영장과 체육시설, 주민 공유공간 등을 포함한 복합 커뮤니티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주거 기능과 생활 편의시설을 동시에 갖춘 생활밀착형 거점 형성을 목표로 한다.

이와 동시에 영월군은 기존 도심의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영월읍 영흥리 일원은 지난해 노후주거지 정비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국비 125억 원을 포함해 총 212억 원 규모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신규 주거지 개발과 원도심 정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 전반의 균형 있는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 감소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더 웰타운 조성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생활과 여가가 결합된 새로운 도시 거점을 만드는 사업"이라며 "도시재생과 연계한 통합적 접근으로 영월의 활력을 높이고, 누구나 살기 좋은 정주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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