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동서강정원 봄가든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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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동서강정원 봄가든쇼'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 승인 2026-04-20 12:53
  • 신문게재 2026-04-21 5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2021년 9월 영월군청 전경2
영월군청 전경(사진=영월군제공)
영월군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동서강정원 봄가든쇼'를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지금, 피어나는 영월'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행사로 기획됐다.

동서강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봄 정원 축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올해는 음악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한층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정원 속에서 즐기는 야외 콘서트 'GREEN BREEZE 영월'이 처음 마련돼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해당 콘서트는 5월 23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청령포원에서 이어진다. '정원과 음악, 가장 완벽한 쉼표'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자연 풍경과 어우러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공연이 펼쳐지는 청령포원은 장릉과 청령포 사이에 위치한 관광 명소로, 최근 영화 촬영지로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는 장소다.

무대에는 총 11개 팀이 올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1차로 공개된 출연진에는 권진아, 최백호, 브로콜리너마저, 재주소년 등이 포함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폭넓은 라인업이 구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서는 청년마켓이 운영돼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부스는 축제에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정원과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형 축제로 준비했다"며 "단종문화제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영월의 봄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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