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스마트 안전' 안전경영체계 우수사례 경진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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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스마트 안전' 안전경영체계 우수사례 경진대회'개최

재발방지대책 238건 100% 이행…4대 핵심 분야 체질 개선
AI 감시·밀폐공간 통합관리 등 첨단 스마트 기술 현장 적용
현장 중심 매뉴얼 전 사업소 확대…"무재해 사업장 정착"

  • 승인 2026-09-11 09:3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안전경영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2
인천환경공단이 10일 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안전경영체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이 강도 높은 쇄신 대책 이행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을 접목한 현장 중심의 안전 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은 10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전 사업소의 안전 혁신 성과를 발굴·전파하고 '재해 ZERO(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안전경영체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 중대재해 처벌법 적용 및 안전관리 책임 강화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공공기관의 선제적 안전 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공단은 그동안 추진해 온 쇄신 대책을 바탕으로 총 238건의 재발방지 과제를 이행 완료했다. 분야별로는 △안전보건 경영체계 및 도급제도 관리(87건) △스마트 안전기술 및 인프라 구축(75건) △위험성평가 강화 및 시설개선(71건) △안전문화 확산 및 맞춤형 교육(5건) 등 4대 핵심 영역 전반에 걸쳐 현장 체질을 전면 개선했다.

이날 경진대회 본선에서는 각 사업소 안전운영팀장이 직접 연단에 올라 실제 현장에 도입된 첨단 스마트 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발표에서는 △인공지능(AI) 지능형 감시시스템 △작업자 바디캠 도입 △안면인식 기반 출입통제 시스템 △밀폐공간 유해가스 통합 관리체계 등 현장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첨단 장비 및 자체 청결·안전 관리 실적이 공개됐다.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인천시 관계자 및 외부 안전전문가(4명), 내부 위원(2명)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대책 이행의 체계성, 현장 청결도, 사례의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공단은 심사를 거쳐 우수 사업소 3곳을 선정해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 쇄신을 이끌어낸 임직원들의 노력과 변화를 확인한 자리"라며 "검증된 스마트 안전기술과 우수 관리 모델을 전 사업소에 표준 매뉴얼로 빠르게 보급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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