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 봄이 가네

[포토 &] 봄이 가네

  • 승인 2020-05-01 09:00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곳
화려한 봄이 갑니다. 앞다퉈 피어나던 꽃들이 어느새 지고 있습니다. 개나리, 진달래, 벚꽃, 살구꽃, 복사꽃. 와글와글 봄꽃의 향연을 맘껏 즐겼습니다. 올핸 코로나19로 본의 아니게 '감옥살이'를 해야 했지요. 여행은 엄두도 못냈지요. 답답했습니다. 불안하기도 하구요. 그래서인지 자연이 더 소중했어요. 어느 집 화단에, 아파트 정원에, 가까운 산의 나무와 꽃들이 감격스러웠습니다. 봄꽃이 이렇게 많이 피어나나? 그런 봄이 가고 있습니다. 거리에 떨어진 겹벚꽃이 사람의 발길에 이지러졌습니다. 삶의 과정도 이러지 않을까요? 찬란하기만 하진 않으니까요.
우난순 기자 rain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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