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충남도의회가 전자적 형태로 생산되지 않은 교육 관련 중요 기록물을 디지털화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중요 기록물을 도민 누구나 열람 가능토록 해 교육행정의 책임성을 높이는 동시에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겠다는 취지다. 도의회는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이 대표..
2025-10-29
늘봄학교는 초등 방과 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개선한 국가 돌봄·교육으로, 학부모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는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충청남도교육청도 정부 정책에 맞춰 가정과 학교, 마을과 지자체..
2025-10-29
충남도가 국내 복귀를 희망하는 해외 진출 기업의 도내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도는 28일 5개 시군과 함께 중국 상하이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하이사무소에서 상하이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미국의 대중국 고율관세 정책 등의..
2025-10-29
보령 옥계초등학교(교장 김정숙)는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1~6학년 중 희망 학생 12명과 함께 충남 보령시 남포면에 위치한 미친서각마을 농촌체험농장 연계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농촌체험농장은 늘봄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농촌과 환경, 예술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경..
2025-10-28
충남스포츠센터가 문을 연다.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도민 누구나 최신 체육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도는 28일 내포신도시 충남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김태흠 지사와 체육계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스포츠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충남..
2025-10-28
"속아서 범죄에 가담했다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충남경찰청이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45명을 조사한 결과, 이들의 범죄는 강제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 큰 돈을 만질 수 있다는 지인들의 제안을 수락하거나 인터넷 광고를 보고 직접 범죄에 가담했다. 이 중 몇명은..
2025-10-28
충남경찰청에서 수사를 받은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45명 전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모두 자의로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경찰청은 지난18일 캄보디아 공항 내에서 체포한 45명 전원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성명불상 '부건..
2025-10-28
27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충남도 국정감사에선 전희경 충남연구원장 임명 적절성,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등을 두고 공방이 벌어졌다.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은 "전희경 원장은 논문 표절 논란으로 학위를 반납했다. 도민의 삶을 연구하는 공공 연구기관 수장으로 적합하..
2025-10-28
임정주 충남경찰청장이 12·3 계엄 당시 경찰청 경비국장으로서 국회 봉쇄 지시한 부분에 대한 적절성 여부가 도마에 올랐다. 이와 함께 전국적 관심사인 캄보디아 사건과 충남청 관할 지구대에서 발생한 성비위 사건도 언급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7일 충남경찰청에 대한..
2025-10-27
충남도에 대한 국정감사 역시 현안은 없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충남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과 지적보단 주로 김태흠 충남지사 태도에 대한 공격과 특정 언론사 광고비 집행 중단에 대한 지적에 집중했으며, 김 지사는 이에 강하게 받아치면서 날 선 분위기..
2025-10-27
경찰청이 24일 경무관급 51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충남경찰청에서는 정성학 수사부장이 경남청 수사부장으로 이동한다. 충남청 수사부장 자리는 한동안 공석 상태로 유지될 전망이다. 충남청 수사부장에 대한 추가 인사조치는 이달 말부터 11월 초까지 열리는 2025..
2025-10-27
"국가 관계가 어떻든 지방정부 간의 교류·협력은 이어져야 하고, 보다 확대돼야 합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이번 방일(訪日)에서 가장 강조했던 말로, 김 지사가 일본 출장길에 오른 궁극적 목적이기도 하다. 민선8기 충남도는 일본 지방정부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5-10-27
정부가 내년부터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충남도와 청양군이 예산 분담비율을 놓고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임에도 국비 40%만 부담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도는 정부의 분담비율 확대 필요성을 강..
2025-10-24
충남도와 일본 나라현이 교류·협력을 강화한다. 충남도와 나라현은 24일 저녁 나라현 '나라 100년 회관'에서 '비욘드 더 네이션(Beyound the Nation)' 문화교류 공연을 개최했다. 충남-나라현 우호협력협정 체결 15주년 등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공연에는..
2025-10-24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2026년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무장애 나눔길 공모는 산림 내 경사8% 이하의 산책로를 조성해 장애인·노약자·영유아 동반 가족 등 교통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체험할..
2025-10-24
충남도가 대규모 청정 수소 교통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2030년까지 수소차 1만 8000대 보급하고 수소충전소를 67기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도는 23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과 시군 공무원,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 충남전세버스운송사..
2025-10-24
충남도의회가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최종보고회를 열고 컨벤션센터의 국제경쟁력 강화 전략을 모색했다. 23일 열린 이번 회의는 앞서 9월 개관한 청주 오송컨벤션센터(오스코)를 현장 참관한 뒤 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논의가 이어졌다. 회의..
2025-10-24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고스란히 간직한 충남도의 명산과 습지가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청양 칠갑산을 비롯해 예산 덕산, 공주 계룡산, 논산 대둔산, 금산 천내습지까지 각 지역은 저마다의 자연환경과 생태적 특성을 간직하며 도민..
2025-10-24
충남도가 세계적인 통상 위기 속에서도 전국 무역수지 1위와 수출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도는 적극적인 수출 지원정책과 주력 산업의 선방이 이 같은 결과를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2025년 9월 충청남도 수출입 동향 보고'에 따르면 9월 수출액(누계)은 688..
2025-10-24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11월 4일 호서대학교 아산 캠퍼스에서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 호서대학교, 아산시, 천안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남RISE 공..
2025-10-23
문화교류 등을 위해 일본 출장길에 오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방일 첫날, 충남산 K-제품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김 지사는 이날 충남 기업들을 격려하면서 바이어들에게 충남 제품을 적극 홍보했고, 일본 지방 정부와 교류를 확대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충남도는 23일 오사..
2025-10-22
'충남 기업인대상' 종합 대상에 천안시 소재 자동차부품 기업 '㈜한도'가 이름을 올렸다. 도는 22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김태흠 지사, 도내 기업인, 관계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대상 시상 및 우수기업 교부식'을 개최했다. 도와 중소기업중앙..
2025-10-22
충남도의회가 기후변화로 인한 농림축산업의 위기를 진단하며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충남도의회는 2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농림축산업, 기후변화와의 공존 전략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정우 의원(청양·더불어민주..
2025-10-22
▲미래기술인재 육성=충남도청이 위치한 내포신도시를 품은 홍성군. 이 지역의 산업 현장과 지역사회가 한눈에 이어지는 곳에 홍성공업고가 있다. 1981년 '결성 고등학교'로 첫발을 내디딘 학교는 2004년 교명을 홍성공업고로 바꾸며 특성화고의 정체성을 분명히 했고 지난 수..
2025-10-22
김태흠 충남지사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케이(K)-팝을 들고 일본을 찾는다. 이번 출장에서는 또 도내 20개 중소기업과 일본 시장 개척도 진행, '충남 1호 영업사원'으로서의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22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수출상담회, 문화교류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