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의 소통'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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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의 소통' 구슬땀

김세호 군수 이틀간 미화원체험, 애로사항 점검

  • 승인 2010-10-03 13:20
  • 신문게재 2010-10-04 18면
  • 태안=김준환 기자태안=김준환 기자
김세호 태안군수가 민생과 직접 만나보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30일과 1일 이틀간에 걸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차량을 타고 태안읍 일대를 돌며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김세호 태안군수가 환경관리사업소 재활용품 분리수거장에서 캔, 플라스틱, 유리병 등의 분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세호 태안군수가 환경관리사업소 재활용품 분리수거장에서 캔, 플라스틱, 유리병 등의 분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30일 새벽 4시 김 군수는 태안읍 동문리 자택에서 출발, 태안읍내를 3시간 가량 돌며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고 1일 오전 10시에는 환경관리사업소 재활용품 분리수거장에서 플라스틱, 캔, 유리병 등의 분리작업을 체험했다.

특히 김 군수는 이틀간에 걸쳐 군민들이 내놓은 생활쓰레기를 수거차량으로 직접 옮겨 실으면서 미화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등 민생체험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세호 군수의 환경미화원 체험은 민선 5기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직접 군민의 현장을 경험하고 애로점을 파악`하는 등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김세호 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새삼 알게 됐다”며 “여러분들이 진정한 태안군의 숨은 일꾼”이라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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