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시요 여기가 어디요? 조선시대 선비의 충남여행기

  • JDTV
  • 시·도정소식

여보시요 여기가 어디요? 조선시대 선비의 충남여행기

  • 승인 2015-07-28 09:32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 2014년 8월 해미성지~여사울 88㎞에 이르는 순례길 조성

충남 도민 인권선언 선포식 / 2014년 10월 모든 주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길로 힘차게 나가자!



▲ 충남도인터넷방송 영상 캡처
▲ 충남도인터넷방송 영상 캡처


충남-서울 인권위원회 양해각서 체결 / 2015년 3월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개소 / 2015년 3월 충남 특성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 모색

최진하 /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소장
도민 환경 복지를 구현하는데 최전선에서 일을 하는 그런 자긍심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고, 그것을 통해서 지방정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그런 연구소로 매진하려고 만들어진 것입니다.

메르스 발생 / 2015년 6월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빠른 시일 내에 종식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등재 / 2015년 7월

안희정 / 충남도지사
이러한 역사·문화도시로서의 부여, 공주, 익산, 나아가서 우리 대한민국이 이러한 역사·문화적 가치에 기반을 둬서 더 좋은 21세기 발전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선에서 온 선비의 충남여행

장은석

충청남도 관광산업과

여기가 어디요? 지금이 몇 년도요? 여기는 충남 천안이고 지금은 2015년도예요. 뭐 하는 곳인데 애들이 이렇게 많이? 한번 들어가 봐야겠구나. 여기가 뭐하는 곳이냐? 어린이집 엄마, 아빠는 어디에 있느냐? 사무실! 여기 훈장이시오? 네, 맞습니다. 여기가 뭐하는 곳이요?

김순숙 / 어린이집 원장
직장에 다니는 분들의 자녀들이 지내는 어린이집입니다.

충청남도의 직장어린이집 광역단위 도에서는 처음으로 국공립과 직장어린이집 설치율을 2020년까지 10%로 높일 계획. 직장어린이집 설치시 6천 만 원의 지방비 지원,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제공


충남은 어린이들이 참 살기 좋은 곳 같소. 이 근처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는 것 같은데.
혹시 여기 잔칫집이 아니냐? 잔칫집 아니고 밥 먹는 곳이에요. 얼마를 내고 먹느냐? 공짜예요.

충청남도의 학교 무상급식
지역 농산물의 소비처가 확대되며 동시에 학생들에게는 보다 믿을 수 있는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 특히 올해부터는 초·중학생에 대한 무상급식을 ‘현금’에서 ‘도내 생산 친환경 또는 우수 농산물’로 지원하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현물 공급시스템’을 도입해 추진 중.


최예은 / 홍성 홍남초등학교 3학년
어떤 날은 자장면도 나오고 어떤 날에는 국수도 나와서 좋아요. 특히 수요일에는 맛있는 게 진짜 많이 나와요. 임금님 수라상을 받은 것 같구나. 다음에 또 오세요. 안녕하시오?

여기는 뭐하는 곳이요?

최광운 / ‘ㅇ’게스트하우스 대표
선비님같이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 잠시 머물고 쉬고 갈 수 있는 공간인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이런 사업을 한 번 해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소?

충청남도에서는 청년 CEO500프로젝트를 이용하면 조금 더 지원을 받아서 편하게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까 그런 기회를 살려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충청남도 ‘청년CEO 500프로젝트’
창업을 하고 싶어 하는 만 18~39세 이하의 창업희망자등을 지원하는 제도. 10개월간 창업지원금 등 사업화 자금과 분야별 전문교육 및 멘토링, 창업 공간 입주 등을 지원.


충청남도 평생교육
충청남도는 2014년도 평생교육 5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문해교실, 충남학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어촌과 장애인, 고령층등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사각지대 없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정흥분 / 예산군 삽교읍
건강만 따르면 공부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

임선정 / 예산군 삽교읍
우리 아들이 와서 면허증만 따면 내가 빨간 차 사줄게, 면허증 따요. 그래서 아주 마음이 좋아졌어요. 살기 좋은 충남, 또 오고 싶소! 착한 생산과 착한 소비의 만남! 유기농 상생협력 협약식 / 7월 22일

2020년까지 전국 매장에 친환경 농산물 전문점 설치좋은 장소에 잘 비치해 주실 거죠? 그럼요. 한 쪽 구석에다 구색만 맞추지 말고 아닙니다. 저희의 차별화를 위한 의도이기 때문에 잘 해야죠.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대기업과의 상생 협력 모색 안정적 생산·판매 등 유기농업 활성화 도움

정원춘 / 충청남도 농정국장
앞으로도 우리 충청남도는 이와 같이 대형 매장 등을 통해서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소비자들에게는 믿고 구입해서 드실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데 농정의 제1시책으로 삼아서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1회 충청남도 인권작품 공모전’ 개최

공모 분야 : 표어, 포스터, UCC

작품 내용 :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일상생활에서 나타난 인권침해·차별 사례 찾아보기 인권의식 고양 및 인권 존중 문화 확산 등

작품 접수 : 도 홈페이지(www.chungnam.net)를 통해 신청서, 서약서 등과 함께 접수

문의 : 충청남도 자치행정과 인권증진팀 (041-635-3611)


중국 지역 무역사절단 참가기업 모집

내용 : 11월 9일 ~ 13일까지
중국 선전, 청두 등에 파견

참가 대상 : 도내 본점 또는 지점, 공장을 두고 있는 수출 기업

지원 내용 : 업체별 해외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및 알선, 차량 임차, 통역 항공료도 1인 기준 최대 40%까지 지원

신청 기간 : 8월 7일까지

문의 : 충청남도 기업통상교류과(041-635-3360)
공주시, ‘역사·축제 이야기 블로그 공모전’ 개최

내용 : 역사 유적지와 주요 관광지를 여행한 내용 공주 지역에서 진행되는 축제 현장의 체험 수기 등 신청 방법 : 사진, 웹툰,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작성해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 공주시청 이메일(gjmaster@korea.kr)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

상금 : 최우수 200만 원(1명), 우수 50만 원(3명), 장려 10만 원(10명)

문의 : 공주시청 미디어담당관실(041-840-83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제무예올림피아드 6주년 및 태권도무덕관 80주년 챌린지
  2.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변화의 산실, 상상
  3. 농촌 미래세대 캠프, 농업의 가치 재발견 기회
  4. 대전도시과학고, 대전 첫 학교 협동조합 설립 노크
  5. 유성고 50주년, 미래로 도약하는 축제의 장 연다
  1.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7월4일 금요일
  2. 이은학 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참여
  3. 개원 1주년 제9대 후반기 천안시의회, “시민이 중심이고, 시민을 섬기는 의회 될 것”
  4. '한우법 통과'로 새 시대...한우협회 환영 성명
  5. 배드민턴화, 기능과 착용감서 제품별 차이 뚜렷

헤드라인 뉴스


대전 온 李대통령 "대전, 前정부 R&D 예산 삭감에 폭격"

대전 온 李대통령 "대전, 前정부 R&D 예산 삭감에 폭격"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 "우리가 기억하는 박정희 시대에는 성장을 위해 결국 한 쪽으로 (자원을)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며 "고도성장기에는 성장을 위한 자원 배분이 한 쪽으로 몰릴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 거의 특권 계급화된 사람들이 생겼다. 이제 이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균형발전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중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룬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며 "재벌이라고 하는 대기업 군단으로 부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요즘 대전에서, 아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초등생이 있다. 청아하고 구성진 트로트 메들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대전의 트로트 신동 김태웅(10·대전 석교초 4) 군이다. 김 군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건 2년 전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동구 편'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당시 김 군은 '님이어'라는 노래로 인기상을 받으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중파 TV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 군은 이후 케이블 예능 프로 '신동 가요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 군은 이 무대에서 '엄마꽃'이라는 노래를 애절하게 불러 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