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아픔을 치료해 준다는 기쁨, 대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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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아픔을 치료해 준다는 기쁨, 대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 승인 2015-11-05 11:10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누군가의 아픔을 치료해 준다는 것은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어주는 것이나 마찬가진데요. 그렇게 또 하나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 사랑을 나눠주는 사람들이 있는 곳입니다. 대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 여러분을 안내할게요~



▲ 대전야생동물구조센터 취재 캡처 화면(이츠대전뉴스 네이버블로그)
▲ 대전야생동물구조센터 취재 캡처 화면(이츠대전뉴스 네이버블로그)


Na) 전국에서 13번째로 문을 열었죠! 바로 대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인데요. 조난당한 야생동물들을 구조하고 치료를 도와주는 곳으로 지난 10월 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Na)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생기기 전에는 충남대학교 동물병원에서 부상당한 동물들을
치료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대신했는데요. 2014년에 구조된 277마리의 야생동물 중 70마리만이 건강을 되찾아 자연으로 되돌아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Na) 하지만 이제는 야생동물을 치료하는 진료실, 수술실, 입원실, 먹이준비실은 물론 재활훈련장까지 설치돼 있구요. 전문수의사와 재활훈련사까지 갖추고 있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문을 열어, 좀 더 많은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Na) 야생동물의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 그리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동물과 함께 나누는 곳이죠.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와 함께 대전이 앞으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더욱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대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뒤편) ☎ 821-7930

영상:이츠대전뉴스 네이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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