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반도체 부품 기업 외자 유치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도 반도체 부품 기업 외자 유치

  • 승인 2016-06-26 10:16
  • 신문게재 2016-06-27 2면
  • 내포=구창민 기자내포=구창민 기자
▲ 충남도는 24일 도청에서 일본 페로텍 기업과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
▲ 충남도는 24일 도청에서 일본 페로텍 기업과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내ㆍ외 투자 위축속 2000만 달러

충남도가 세계적인 반도체 부품 기업 외자 유치에 성공했다.

충남도는 24일 도청에서 일본 페로텍 기업과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안희정 지사와 야마무라 타케루(山村 丈, Yamamura Takeru) 페로텍(FerroTec) 사장, 김홍장 당진시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페로텍은 2020년까지 2000만 달러를 충남도에 투자한다.

페로텍은 당진 송산2 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6만 7343㎡ 부지에 반도체 부품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도와 당진시는 페로텍이 차질 없이 공장을 건립하고 정상 가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페로텍은 1980년 설립한 반도체와 태양광 관련 장비, 관련 부자재 등을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미국ㆍ유럽ㆍ아시아 등에서 현지법인을 설립ㆍ운영 중이다.

페로텍의 이번 투자 결정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신재생에너지 등 하이테크 산업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에서의 사업 확장을 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페로텍 유치에 따라 도내에는 앞으로 5년 동안 매출 4000억 원, 직접고용 200명, 생산유발 2000억 원, 부가가치유발 8000억 원, 각각 2000억 원의 수출 및 수입대체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희정 지사는 “이번 투자 결정에 대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투자 바란다”고 말했다.

야마무라 사장은 “페로텍의 아시아 거점 확보를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며 “입지도 향후 추가 사업 확장을 염두에 두고 선정했다”고 말했다. 내포=구창민기자 kcm26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울대 10개 만들기 동행 모델' 띄운다… 한밭대 등 국공립대 연대 STU 제안
  2. 대전 서대전IC 구봉터널 차량 16대 추돌사고…12명 부상(영상있음)
  3. 짙은 안개에 미세먼지까지… 충청 출근길 사고 잇따라
  4. [썰] 권선택의 민주당 대전시장 '판' 흔들기?
  5. 세종 파크골프 저력… 신현주 선수, 中 챔피언십 왕중왕전 우승
  1.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관광 소비액 5조원 목전 둔 대전
  2.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3. ‘반려견과 함께’
  4. 대전 대덕구, 덕암야구장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5. 출연연 '공통행정' 채용 임박… 8개 과기계 노조 공동 성명 "연구현장 장악, 중단하라"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추가 정부 부처 분산은 없다”고 못 박았다.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무회의에서 ‘균형성장을 위한 지방 우대방안’과 관련한 토의에서다. 토의 중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부산 이전 성과’를 언급하자, 이 대통령은 "부산으로 옮겨서 실제로는 예측했던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그래서 농식품부를 광주로 보내달라고 그러고, 강원도는 관광 도시니까 문체부를 강원도로 보내달라고 이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수부가 유일한 예외'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그래서 다시 한번 명확하게..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은 최근 타지에서 유입되는 방문객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25년 기준 9000만 명이 넘는 외지인이 지역을 찾았다. 주요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부터 '빵의 도시'란 이름에 걸맞게 성심당을 비롯한 여러 제과점을 탐방하는 이른바 '빵 관광'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쇼핑과 식·음료 업종에 소비가 집중되다 보니 방문객을 지역에 머물게 할 핵심적인 유인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부 방문객이 대전에서 지갑을 열고, 소비하게 되면 그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대전 방문..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이른바 '집중 전략'을 언급하면서 대전과 충남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치권 안팎에선 '집중 전략'은 사실상 행정통합 지역과 기존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집중 배치하겠다는 의중 아니냐는 해석이 많다. 사실상 행정통합 무산과 1차 공공기관 이전 수혜를 받지 못한 대전시와 충남도 입장에선 발등의 불이 떨어진 셈인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 대통령은 13일 충북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국토 재배치와 균형발전 문제는 국가 생존이 걸린 문제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

  •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