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이 2021년 ‘세계산림총회’개최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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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이 2021년 ‘세계산림총회’개최 최적지”

  • 승인 2016-07-24 14:29
  • 신문게재 2016-07-24 6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 신원섭 산림청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 FAO 본부에서 열린 ‘제23차 FAO 산림위원회’에서 ‘2021년 제15회 세계산림총회’ 한국 유치를 위한 제안 프리젠테이션을 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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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섭 산림청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 FAO 본부에서 열린 ‘제23차 FAO 산림위원회’에서 ‘2021년 제15회 세계산림총회’ 한국 유치를 위한 제안 프리젠테이션을 했다.<사진:산림청 제공>
2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유치 제안서 발표

산림청이 오는 2021년 열리는 ‘제15회 세계산림총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FAO(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 본부에서 유치 제안서를 발표했다.

세계산림총회(WFC)는 산림 지식·경험 공유, 산림 보존·관리, 사회·경제·제도적 문제에 관해 논의하는 최대 규모의 산림 국제회의로 ‘산림분야 올림픽’으로 불린다. FAO 주관으로 6년마다 대륙별로 개최되고 있다.

산림청은 신원섭 산림청장을 수석대표로 한국 대표단을 꾸려 ‘제23차 FAO 산림위원회(18~22일 로마)’에서 세계 120여 개국 대표 600여명을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펼쳤다.

신원섭 청장은 산림총회 유치 제안 발표에서 “한국이 차기 산림총회를 개최할 최적지”라며 “한국의 성공적인 국토녹화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위해 차기 총회를 한국 서울에서 개최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대표단 대변인으로 참석한 나승연 오라티오 대표는 한국 개최의 당위성과 총회를 개최할 수 있는 역량, 철저한 준비상황 등을 소개했다.

이날 산림청은 제안 발표를 통해 그동안 14번의 총회 중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열린 경우는 단 두 번뿐이며, 이마저도 1978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이래 40여년 가까이 아·태지역에서 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차기 총회는 반드시 한국에서 개최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차기 산림총회 개최국은 이번 제안발표를 토대로 ‘제155차 FAO 이사회(12월 이탈리아)’에서 최종 결정된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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