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계룡건설’ㆍ충남‘경남기업’시공능력평가 1위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대전 ‘계룡건설’ㆍ충남‘경남기업’시공능력평가 1위

  • 승인 2016-07-28 19:29
  • 신문게재 2016-07-28 6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세종지역은 ‘라인산업’ 1위

금성백조 전국순위 60위 진입 창사이래 최고

삼호개발ㆍ우석건설ㆍ태원건설 약진 두드러져




건설사의 시공능력평가액 순위에서 대전에 계룡건설, 세종 라인산업, 충남 경남기업이 각각 1위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가 전국 건설업체 5만6067개사를 대상으로 공사실적ㆍ경영상태ㆍ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평가해 ‘2016 시공능력평가’를 28일 공개했다.

대전에서는 계룡건설이 시공능력평가액 1조5899억원, 세종은 라인산업이 2524억원, 충남은 경남기업이 7638억원으로 각각 1위를 달성했다.

대전은 계룡건설산업에 이어 금성백조주택이 시공능력평가액 4394억원, 한국가스기술공사 1913억원, 파인건설 1786억원 등을 기록했다.

계룡건설은 지난해 전국 23위에서 올해는 6계단 상승한 전국 17위로 댐 건설과 교육ㆍ사회용 기반시설 건축에서 선전하며 전반적 건설경기 부진을 극복했다.

올해 금성백조주택은 지난해보다 4계단 높은 전국 60위로 회사 창립이후 최고의 시공능력평가액을 기록했으며, 5년전 시공능력평가액 1554억원, 전국 125위에서 크게 도약했다.

파인건설은 지난해보다 21계단 뛰어올라 전국 121위에 진입했으며, 태원건설산업은 전년대비 100% 상승한 618억원을 기록하며 대전서열 7위에 등극했다.

세종시는 라인산업이 시공능력평가액 252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평가액 70% 늘어나며 53계단 수직 상승한 전국 84위에 올랐다.

충남은 기성능력평가액에서 경남기업이 1위를 차지했으나 지난해보다 4911억원(64%) 줄어 전국 35위로 지난해보다 6계단 하락했다.

이어 극동건설이 5543억원(전국 48위) , 도원이엔씨 1614억원(전국 48위), 삼호개발 1430억원(전국 146위) 등의 평가를 기록했다.

올해 토목건축공사업의 시공능력평가 총액은 225조5000억원으로 전년(225조3000억원)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준이다.

건설업계 시공능력평가제도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종합평가해 매년 7월말 공시하는 제도로서, 입찰참가자 자격기준과 등급별 유자격자 명부 결정에 사용된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울대 10개 만들기 동행 모델' 띄운다… 한밭대 등 국공립대 연대 STU 제안
  2. 대전 서대전IC 구봉터널 차량 16대 추돌사고…12명 부상(영상있음)
  3. 짙은 안개에 미세먼지까지… 충청 출근길 사고 잇따라
  4. [썰] 권선택의 민주당 대전시장 '판' 흔들기?
  5. 세종 파크골프 저력… 신현주 선수, 中 챔피언십 왕중왕전 우승
  1.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관광 소비액 5조원 목전 둔 대전
  2.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3. ‘반려견과 함께’
  4. 대전 대덕구, 덕암야구장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5. 출연연 '공통행정' 채용 임박… 8개 과기계 노조 공동 성명 "연구현장 장악, 중단하라"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추가 정부 부처 분산은 없다”고 못 박았다.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무회의에서 ‘균형성장을 위한 지방 우대방안’과 관련한 토의에서다. 토의 중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부산 이전 성과’를 언급하자, 이 대통령은 "부산으로 옮겨서 실제로는 예측했던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그래서 농식품부를 광주로 보내달라고 그러고, 강원도는 관광 도시니까 문체부를 강원도로 보내달라고 이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수부가 유일한 예외'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그래서 다시 한번 명확하게..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은 최근 타지에서 유입되는 방문객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25년 기준 9000만 명이 넘는 외지인이 지역을 찾았다. 주요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부터 '빵의 도시'란 이름에 걸맞게 성심당을 비롯한 여러 제과점을 탐방하는 이른바 '빵 관광'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쇼핑과 식·음료 업종에 소비가 집중되다 보니 방문객을 지역에 머물게 할 핵심적인 유인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부 방문객이 대전에서 지갑을 열고, 소비하게 되면 그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대전 방문..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이른바 '집중 전략'을 언급하면서 대전과 충남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치권 안팎에선 '집중 전략'은 사실상 행정통합 지역과 기존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집중 배치하겠다는 의중 아니냐는 해석이 많다. 사실상 행정통합 무산과 1차 공공기관 이전 수혜를 받지 못한 대전시와 충남도 입장에선 발등의 불이 떨어진 셈인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 대통령은 13일 충북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국토 재배치와 균형발전 문제는 국가 생존이 걸린 문제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

  •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