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고 웅장하게 신형 그랜저 최초 공개

기존 모델의 전통성은 계승하고 내부는 인체공학적 설계

현대자동차 29일 4부작 웹무비 ‘특근’ 공개… 김상중, 김강우, 주원 등장

▲사진 출처=현대자동차

신형 그랜저 디자인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그랜저의 전통을 계승하고 젊은 감각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기존 모델의 고급스러움과 동시에 강인하고 웅장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볼륨감 넘치는 후드, L자 형상의 헤드램프를 적용해 신형 그랜저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캐스캐이딩 그릴은 용광로에서 녹아내리는 쇳물의 웅장한 흐름과 한국 도자기의 우아한 곡선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현대자동차는 밝혔다.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효율적이고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각 기능별 섹션 구분으로 조작 편의성이 향상된 센터페시아, 동급 최대 거주 공간과 완성도 높은 디테일, 고급스럽고 섬세한 컬러 및 소재 적용을 통해 품격 있는 실내공간을 완성했다.

신형 그랜저는 28일 금요일 공개되는 4부작 웹무비 ‘특근’으로 배우 김상중, 김강우, 주원이 출연한다. 특근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웹툰 연계 신개념 웹무비로 총 4편에 걸려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