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6학년도 노인대학 ‘힘찬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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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6학년도 노인대학 ‘힘찬 첫발’

150여 명 어르신 ‘만학의 꿈’ 실현
교양부터 문화까지 맞춤형 커리큘럼 제공

  • 승인 2026-05-08 22:0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추가사진 [사진3]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계룡시는 지난 7일 금암동 소재 실내 게이트볼장에서 수강생과 시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노인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거행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의 어르신들이 화창한 봄날과 함께 새로운 배움의 여정을 시작했다.

계룡시는 지난 7일 금암동 소재 실내 게이트볼장에서 수강생과 시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노인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육의 시작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입학식에는 최고령 어르신을 포함한 150여 명의 신입생이 자리를 가득 메워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증명했다. 참석자들은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학사 일정에 귀를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매년 높아지는 입학 경쟁률과 어르신들의 열띤 참여도는 노인 평생교육에 대한 지역 내 수요를 여실히 보여준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계룡시 노인대학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인문학 교양 ▲문화 예술 체험 ▲건강 관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비슷한 연령대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내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새로운 도전에 나선 어르신들의 용기와 열정에 깊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품격 있고 건강한 노후를 향유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과 복지 증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6년도 계룡시 노인대학은 이번 입학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학사 일정에 돌입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랑방이자 배움터로서 그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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