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온라인 게임순위]오버워치 0.71%p 차이로 리그오브레전드 제압, 1위 등극…1~20위 순위는?

  • 스포츠
  • 게임

[주간 온라인 게임순위]오버워치 0.71%p 차이로 리그오브레전드 제압, 1위 등극…1~20위 순위는?

  • 승인 2016-11-16 14:05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11월 2주차(11월 7일~11월 13일) 게임순위가 공개됐다. ‘오버워치’가 주간 왕좌 자리를 되찾았다.

9주 연속 1위를 기록하다가 2위로 하락한 ‘오버워치’는 2주 만에 ‘리그오브레전드’를 제압하면서 왕좌 자리를 재탈환했다. 10월 5주차부터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던 ‘리그오브레전드’는 2위로 하락했다.

▲ 11월 2주차 점유율 그래프 /출처=미디어웹 게임트릭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화면
▲ 11월 2주차 점유율 그래프 /출처=미디어웹 게임트릭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화면

16일 미디어웹이 게임전문 리서치 사이트인 게임트릭스에 제공한 ‘2016년 11월 2주차 주간 게임 동향’에 따르면 ‘오버워치’가 27.84%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27.13%로 2위, ‘피파온라인3’은 8.25%로 3위, 그 뒤는 ‘서든어택(5.26%)’, ‘던전앤파이터(3.64%)’, ‘스타크래프트(2.97%)’, ‘리니지(2.48%)’ 순이다.

‘리그오브레전드’와 ‘오버워치’는 꾸준히 도합 5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는 등 게임 순위에서 압도적 비율을 차지하는 가운데 0.71%p 차이로 승부가 엇갈렸다. 기존에 3%p 범위를 유지한 것에 비해 1%p 범위에서 박빙의 승부를 보였다.

▲ 11월 2주차 게임순위 TOP 20위 기록표 /출처=미디어웹 게임트릭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화면
▲ 11월 2주차 게임순위 TOP 20위 기록표 /출처=미디어웹 게임트릭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화면

한편 11월 2주차에서는 지난 주 한 계단 올랐던 ‘메이플스토리’는 ‘디아블로3’에 다시 자리를 내주면서 10위로 하락했다. 두 게임은 단 0.04%p 차이로 순위 변동이 일어났다.

1주차에서 새로 20위에 이름을 올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17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이 게임은 20.41%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스타크래프트2’, ‘검은사막’, ‘카트라이더’를 잡아내면서 막강한 기세를 뽐냈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주간 핫 게임에 선정됐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주간 핫 게임에 선정됐다.

주간 핫 게임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11월 2주차 주간 핫 게임의 영예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차지했다. 이 게임은 ‘블리자드’에서 개발하고 유통 중이다. 이 게임은 2015년 6월부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됐다.

이 게임은 실시간 전략게임으로 영웅들은 전사, 암살자, 지원가, 전문가로 나뉜 가운데 ‘워크래프트와 디아블로’ 등 블리자드 게임의 영웅들이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훈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고양시 일산서구,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40억 원 부과
  2. 한국마사회, 미리보는 챔피언 결정 ‘대통령배·그랑프리’ 빅매치
  3. 천안시, '1사1그룹홈 한마음 대회' 개최
  4. 천안시도서관본부, 11월 1일 북페스티벌 개최
  5. 천안법원, 주정차위반 불복 공무원 협박한 70대 남성 '징역 8월'
  1. 한기대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 2026학년도 전기 대학원생 모집
  2. 천안시복지재단, 어린이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마음 전해
  3. [문예공론] 한글날에 드리는 마음
  4. 자전거로 '세종 국회·대통령실' 부지 찍고 경품 타자
  5. 걷거나 달리거나 '국회·대통령실' 한바퀴...상품은 덤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첫 국정감사… 충청 현안 골든타임 돌입

李정부 첫 국정감사… 충청 현안 골든타임 돌입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가 13일 막이 오르는 가운데 산적한 충청 현안 관철을 위한 골든 타임으로 승화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대전 충남 행정통합 및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560만 충청인 염원이 본궤도에 오르도록 동력을 공급해야 하는 것이다. 국감 증인대에 서는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뿐만 아니라 충청 여야 28명 의원의 초당적인 협력과 이슈파이팅이 시급해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국감은 내년 6월 지방선거 앞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정부 내란청산, 국민의힘의 이재명 정..

여야, 내년 지방선거 `공천룰` 준비… 충청 정치권 촉각
여야, 내년 지방선거 '공천룰' 준비… 충청 정치권 촉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내년 지방선거 준비에 속도를 내면서 지역 정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선에 나설 후보 자격 심사 규정 준비부터 컷오프(공천 배제)와 오픈 프라이머리(완전 국민경선) 적용 여부 등 공천룰이 어떻게 구체화될지 관심이 쏠린다. 우선 더불어민주당은 일찍이 지방선거기획단을 꾸린 뒤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후보 자격 심사 규정을 정비 중인데, 인위적인 컷오프는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정청래 대표는 8·2 전당대회 과정에서 억울한 공천 배제를 막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때문에 애초 범죄 경력자 등 부..

`빵의 도시 대전` 제과점 수 확장... 최근 5년 새 125곳 늘었다
'빵의 도시 대전' 제과점 수 확장... 최근 5년 새 125곳 늘었다

대전 제과점이 지속적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대전 대표 제과점인 성심당이 전국적으로 주목받으면서 빵의 도시로 급부상한 데 따른 영향력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국세통계포털 사업자현황에 따르면 8월 기준 대전의 제과점 수는 663곳으로, 1년 전(632곳)보다 31곳 늘어났다. 대전 제과점 수는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020년 8월 538곳에서 2021년 8월 594곳, 2022년 8월 637곳, 2023년 8월 642곳, 2024년 8월 632곳으로 매년 단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늘고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치워야 할 생활쓰레기 ‘산더미’ 치워야 할 생활쓰레기 ‘산더미’

  • 579돌 한글날…대전서 울려퍼진 ‘사랑해요, 한글’ 579돌 한글날…대전서 울려퍼진 ‘사랑해요, 한글’

  • 긴 연휴 끝…‘다시, 일상으로’ 긴 연휴 끝…‘다시, 일상으로’

  • 한산한 귀경길 한산한 귀경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