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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지정점 운영… 컬러 트렌드는 ‘블랙’ 제시
삼천리자전거가 2017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전국 1200여명 대리점주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총 200여 모델의 신제품이 전시됐다.
삼천리자전거는 올해 주요 마케팅 전략에 대해 다양해진 탈 것들 사이에서 자전거만이 가진 본연의 매력도 강조를 통해 엔트리 고객의 지속적인 확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작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았던 제품 특성을 분석해 2017년도 각 브랜드 별 라인업을 재정비했다.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통해 국민 MTB로 정착한 칼라스 시리즈와 작년 한해 류준열 자전거로 불린 대표 로드 자전거 XRS 시리즈를 필두로 주요 라인업이 구성된다. 또 출퇴근용이나 가벼운 도심 주행용으로 로드 자전거가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디스브레이크를 장착한 하이브리드 제품 브릭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한 시티형 제품 브릭시티를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바이크 아카데미를 정기적으로 운영,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친절 AS지정점 운영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이 자전거의 품질 및 안전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삼천리 자전거는 올해 자전거 컬러 트렌드로 블랙이 강세일 것으로 예측했고, 블랙을 베이스로 펄, 그레이, 메탈릭, 카멜레온이 믹스된 새로운 컬러도 제시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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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