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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홍철 한밭대 석좌교수 |
그런데 지금 한국은 '행복한 지옥'에서 거꾸로 '지루한 천국'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사회는 비합리성, 부패, 무질서로 인식되었는데 이제는 좀 더 합리적인 원칙에서 운영되는 사회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것이지요.
짧은 기간 동안 유례없는 경제 성장을 하여 많은 나라들이 배우고 싶어 하는 나라이면서도 동시에 OECD 국가에서 행복지수 최하위, 자살률과 사회갈등지수는 1~2위를 기록합니다. 그러면서 헬조선, 7포세대 등 사회전반이 불만으로 가득 차 누구하나 걸리기만 하면 아주 생매장을 시켜버리겠다는 듯 살벌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나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행복한 지옥'도, '지루한 천국'도 아닌 '행복한 천국'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우리문화의 특성인 흥과 정을 나누며 현재의 발전 추세를 유지한다면 가능한 일입니다.
염홍철 한밭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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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한밭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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