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의 아침단상 (92)]창업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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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의 아침단상 (92)]창업의 조건

  • 승인 2017-03-09 10:59
  • 신문게재 2017-03-10 23면
  • 염홍철 한밭대 석좌교수염홍철 한밭대 석좌교수
▲ 염홍철 한밭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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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홍철 한밭대 석좌교수
우리나라 청년 실업률이 10%를 넘겼고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의 문이 열리지 않아 졸업과 동시에 실업자라는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창업을 많이 권장하고 있지요.

그러나 창업은 그리 순조로운 일은 아닙니다.

창업의 성공사례에 대한 많은 자료와 정보들이 있지만 막상 자신이 시도하면 좌절을 맛보는 경우가 많지요.

다만 확실한 창업의 필요조건은 ‘참신’하고 ‘남달라’야 한다는 점입니다.

아이들의 인형은 예쁘고 아름다워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그러나 이런 통념을 깨고 큰 성공을 거둔 사람이 있지요.

바로 예쁜 장난감이 아니라 못생긴 장난감을 만들어 아이들의 관심을 끌게 만든 스핀마스터 토이의 부시나이르 회장입니다.

그는 흉악한 모양의 ‘못생긴 루트’,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스팅크’ 등을 출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지요.

그러나 창업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며 어떤 시련도 견뎌낸다는 단단한 각오가 있지 않으면 안 됩니다.

창업은 유행 따라 하는 것도 아니고, 가볍게 시도 할 수도 없으며 참신함과 남다름을 바탕으로 인내와 끈기가 이뤄낸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염홍철 한밭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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