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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홍철 한밭대 석좌교수 |
그러나 덴마크는 면적은 한반도의 5분의 1의 크기이고, 날씨가 나쁘기로 유명하며, 천연자원도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세계행복지수를 발표한 2012년 이래 작년까지 행복지수 1위를 기록해고 올해에는 노르웨이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덴마크를 취재한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는 덴마크 국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6개의 키워드로 자유, 안정, 평등, 신뢰, 이웃, 환경을 꼽았습니다. 또한 '개인'은 자존감을, '우리'는 연대의식을 가지고 있어 사회적 자본이 풍부하다는 것이 덴마크가 주는 교훈입니다. 따라서 국민들의 행복은 경제적 풍요보다는 공정한 사회 시스템이 작동이 되고 시민의식이 살아있는 나라라는 것을 느낄 때 가능한 것입니다. 대선 후보들이 유념할 점입니다.
염홍철 한밭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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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한밭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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