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장애인단체연합회 주최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류한우 단양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의 주요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하고 축하 인사를 나눴다.
1부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사)충청북도농아인협회 단양군지회 김기선 씨를 비롯해 복지시설 종사자 등 4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2부 행사는 점심식사와 함께 단양색소폰앙상블과 다래동산 난타 공연, 장애인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됐다.
류한우 군수는 “장애는 능력의 부족이 아니라 기회의 부족을 초래할 수 있기에 장애인들의 일자리 사업 등 복지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단양=송관범 기자 songkb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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