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가뭄 등 이상기온으로 인해 녹조발생이 우려되고, 장마철 집중호우시 불법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26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폐수배출업소와 폐기물처리시설 등 280개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하며, 자치구 차원에서도 자체 단속반을 편성·운영케 할 계획이다.
시는 환경관련 법률을 위반한 업체엔 과태료를 부과하고,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취해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관리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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