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염홍철 한밭대 석좌교수 |
여기에서 환경적 요인은 가정환경, 직장 분위기, 인간관계, 생활여건은 물론이고 정치, 경제, 교육여건 등을 가르킵니다.
이러한 요인에 개인의 기질이 합쳐서 행복과 불행을 결정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행복과 관련해서는 인간관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좋은 인간관계는 가정, 직장, 사회생활에 영향을 주어 행복의 핵심 요인이 되지요.
로마 제일의 웅변가인 마르쿠스 키케로는 '친구가 있으면 행복은 두 배로 늘고, 아픔은 반으로 줄어 든다'고 했습니다.
인생에서 남는 것은 사랑과 건강이지만 친구도 빼 놓을 수 없지요.
우리에게 대부분의 소통은 공감인데, 나와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친구입니다.
특히 한국인들은 친구와 어깨동무하고 술 한잔 돌리면 그 순간은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어집니다.
앞의 키케로는 친구는 '또 하나의 나'라고 했습니다.
뇌 과학자 김대식 교수도 "나와 공감하는 나의 친구들은 어쩌면 나의 '아바타'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행복과 진정한 친구는 가장 상관관계가 높은 조합입니다. 한밭대 석좌교수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이승규 기자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11d/118_20251211010010513000437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