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전 초대 주인은 - 김지석 대 강동윤 결승 3번기

  • 스포츠
  • 바둑

용성전 초대 주인은 - 김지석 대 강동윤 결승 3번기

28일 한국기원 바둑TV서 결승 1국

  • 승인 2018-08-18 17:04
  • 이건우 기자이건우 기자
dafdffd
용성전 초대 챔프를 놓고 맞대결을 펼치는 김지석 9단(왼쪽)과 강동윤 9단.<한국기원 제공>


국내 용성전 초대 우승컵 주인공이 김지석, 강동윤 9단으로 압축됐다

'89년 동갑내기 라이벌' 인 두 기사는 오는 28일 1국을 시작으로 결승 3번기 맞대결을 펼친다.

두 기사 간 상대전적은 김지석 9단이 15승 12패로 한발 앞서있다. 하지만 마지막 대결이었던 지난 3월 열린 JTBC 챌린지매치 2차 4회전에서는 강동윤 9단이 승리했다. 또한 최근 5년동안은 5승 5패로 호각을 이뤄 이번 결승 3번기의 승패는 안갯속이다.

김지석 9단은 더블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열린 본선 32강에서 이창호 9단, 류민형 6단을 꺾은데 이어 위태웅 3단, 이영구 9단을 연파하고 4강에 올랐다. 지난 8일 4강에서 이지현 9단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강동윤 9단은 본선 32강 1회전에서 박정환 9단에게 패했지만 조한승 9단과 강유택 8단에게 승리하며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 이세돌 9단에 승리 한데 이어 9단은 8강에서 박정환 9단에게 설욕하며 4강에 올랐다. 4강에선 변상일 9단에 백 불계승하며 결승에 합류했다.

한편 제1기 용성(龍星)전 결승 3번기 1국은 28일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용성전은 일본 바둑장기채널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며 바둑TV가 주관 방송한다. 총규모는 2000만엔(円)이다.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200만원. 용성전의 모든 경기는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개최되며 제한시간은 각자 20분에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진다. 현재 용성전은 일본(27기)과 중국(9기)에서도 진행 중이다. 국내 용성전 챔피언이 탄생하면 일본·중국 용성전 우승자와 통합 챔피언을 가릴 왕중왕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건우 기자 kkan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허태정표 ‘대전예술가의집 시민 환원’ 현실화되나…관건은 이전 대책
  2. 허태정號 온통대전 부활 예고... 관건은 예산 확보
  3. 포스트 지방선거 공공기관 2차 이전 부상…李대통령 8일 언급하나
  4. 올 첫 총경급 정기인사… 충청 4개 시·도에서 59명 자리 옮겨
  5. 대전교육 오석진號 출범 준비 본격화… 인수위 동부교육청에 마련
  1. [오늘과내일] 재건축은 자산가치와 공동이익을 균형있게 추구해야
  2. 8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정전…한전 원인 조사 중
  3. [월요논단] 고향사랑기부, 국민 참여로 지역을 살린다
  4. [대전에서 신화 읽기] 제16장-숭어리샘, 나르키소스를 넘어서
  5. 포스트 6ㆍ3 충청 與野 "이번엔 집안 싸움…" 다시 후끈

헤드라인 뉴스


66년 만에 이름 찾은 대전고 학생… 3·8민주의거 12번째 영웅으로

66년 만에 이름 찾은 대전고 학생… 3·8민주의거 12번째 영웅으로

66년 전 교실에서 몰래 구호문을 주고받으며 민주주의를 외쳤던 한 학생의 이름이 뒤늦게 역사 앞으로 불려졌다. 1960년 3·8민주의거에 참여하고 최근에서야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은 김태진 선생(84·대전고 40회)이다. 김태진 선생은 올해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은 뒤 8일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에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자신이 참여했던 3·8민주의거의 정신을 후대에 전하는 작은 보탬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선생은 1960년 당시 대전고 2학년이었다. 점심시간 뒤 시위가 있다는 말이 반 대표들에게 전달됐고, 수업 중 몰래 구호문이..

74명 사상 대전 안전공업 화재 원인 규명 속도…발화 추정지점 확인
74명 사상 대전 안전공업 화재 원인 규명 속도…발화 추정지점 확인

사상자 74명이 발생한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사 화재사고에 대해 조사 중인 경찰과 소방이 화재 원인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대전경찰청 과학수사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본부, 안전보건공단 등 관련 기관 20여 명이 화재현장 발화 추정지에 대한 추가 합동 감식을 벌였다. 6월 4일 경찰은 관계 기관·유족과 합동 감식을 벌여 발화부로 추정되는 공장 1층과 기계 설비 등을 확인하고, 기계적·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인지 들여다봤다. 발화 목격 지점에 잔해물이 있어 제거한 뒤 이날 추가 감식을 진행..

첫 정지궤도 `천리안위성 1호` 무덤궤도서 OFF…16년간 16억㎞ 우주비행
첫 정지궤도 '천리안위성 1호' 무덤궤도서 OFF…16년간 16억㎞ 우주비행

대한민국 첫 정지궤도 인공위성인 '천리안위성 1호(무게 2.5t)'가 16년간 16억㎞ 우주비행을 마치고 위성의 무덤으로 불리는 폐기궤도에 진입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철)은 6월 8일 새벽 1시 32분에 천리안위성 1호기의 전원을 차단해 운영을 종료하는 비활성화 조치했다고 밝혔다. 2010년 6월 발사된 천리안위성 1호는 16년간 기상·해양 관측 및 통신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대한민국은 이때 세계 7번째 기상관측 위성 보유국 반열에 올랐으며, 해외 의존도를 벗어나 독자적인 기상정보를 확보했다. 태풍과 집중호우 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

  • ‘늑구 보러 왔어요’ ‘늑구 보러 왔어요’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