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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내기 수졸 심준섭<가운데> 초단.<한국기원 제공> |
심준섭 초단(대구 출신·2003년 출생)이 한국기원 소속 프로바둑 기사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심준섭 초단은 지난 9일 열린 9회 지역영재 입단대회를 1위로 통과해 입단에 성공했다.
한국기원은 이날 23일 유창혁 사무총장과 손근기 프로기사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심준섭 초단에 대한 면장을 수여, 새내기 수졸의 출발을 축하했다.
제9회 지역영재 입단대회는 서울 경기 이외의 지역 거주자 중 2003년 1월 1일 이후 서울·경기 이외의 출생자(대회 시행년도 12월 31월 기준 만 16세 미만인 자로서 지역협회 소속 연구생) 36명이 출전해 1명의 입단자를 배출했다.
한국기원은 올해 일반인 입단대회(1월 개최)에서 5명, 여자입단대회(3월 개최)에서 3명, 영재와 지역영재입단대회(2월?8월 개최)에서 4명을 선발했고 향후 지역연구생 입단대회 1명, 영재 연구생입단대회 1명, 연구생 내신입단 1명, 연구생입단대회 1명, 여자 연구생입단대회 1명, 등 총 17명을 선발한다.
이건우 기자 kkan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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