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9단-이슬아5단, 여자국수 쟁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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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9단-이슬아5단, 여자국수 쟁투

10월 4일부터 결승 3번기

  • 승인 2018-09-27 20:10
  • 이건우 기자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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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9단(왼쪽)과 이슬아 5단(오른쪽)의 가장 최근 대결이었던 지난 3월 28일 2018 엠디엠 여자바둑리그 7라운드 대국모습.<한국기원 제공>
하림배 여자국수 우승컵의 주인공이 최정 9단과 이슬아 5단으로 압축됐다.

두 기사는 10월 4일부터 결승 3번기로 우승을 다툰다.

최정 9단은 27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3기 하림배 프로여류국수전 4강 두 번째 경기에서 오유진 6단에게 15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결승에 합류했다.

지난 대회 우승 자격으로 시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한 최정 9단은 차주혜 아마 6단과 김미리 4단에 이어 오유진 6단마저 불계로 제치며 지난 대회에 이어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슬아 5단은 지난 2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4강 첫 경기에서 강지수 초단에게 226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결승에 선착했다.

두 기사 간 승부는 객관적으로 최정 9단의 우세가 점쳐진다. 여자랭킹 1위이며 상대 전적에서 5승 2패로 앞서 있기 때문.

한편 최정 9단은 10월 1일부터 대전에서 열리는 삼성화재배 16강전에 나선다.

지난 대회부터 하림이 후원을 맡은 프로여자국수전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며 우승상금은 1200만원, 준우승상금은 6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씩 주어진다.
이건우 기자 kkan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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