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의 아침단상 (560)] 천재와 학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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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의 아침단상 (560)] 천재와 학교 교육

  • 승인 2019-01-17 15:32
  • 신문게재 2019-01-18 23면
  • 조경석 기자조경석 기자
염홍철 아침단상
염홍철 한남대 석좌교수
천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누가 천재인가는 쉽게 열거 할 수 있지요.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 모차르트, 피카소 같은 사람들이 아닐까요? 또한 노벨상 수상자 중에 천재를 발견할 수도 있고 예술가 중에서도 천재들이 많이 있습니다.

앤드루 로빈슨은 천재에 관련한 다양한 이론들을 소개했습니다. 그에 의하면 천재는 먼저, 어떤 도약이 있었는가, 둘째, 그 도약을 이루기 위해 10년 이상의 집중적인 노력이 있었는가, 셋째, 이러한 노력의 배후에 '자발적 열정'이 있어야 하고 마지막으로, 이 열정에 점화를 할 '경이감'이 있었는가로 요약합니다.



따라서 그의 일관된 논지는 "'돌연한 천재'는 있을 수 없고 타고난 재능과 그것의 배양을 위한 환경이 적절히 결합되었을 때 나타 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천재들이 학교 교육을 통하여 성과를 낸 것만은 아닙니다. 레오나르도가 학교에 다녔는지 알려지지 않았고 모차르트는 학교에 다닌 적이 없습니다. 아인슈타인이나 에디슨도 학교생활을 잘 하지 못했다는 얘기가 정설입니다.



따라서 이들 천재들의 성취에 학교 교육이 크게 기여하지 않았지만 '인간의 근성'이 만들어낸 결과임은 틀림없습니다.
한남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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