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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홍철 한남대 석좌교수 |
선생님들은 모두 기뻐하셨고, 아마 큰 보람을 느꼈을 것입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스승의 날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것도 마음 아픈 일이지만, 평소에 학생과 학부모가 선생님을 존경하고 그 권위를 인정하고 있나요? 지도차원에서 선생님이 한 말이나 행동에 대해서 학생들은 듣지 않고, 학부모는 항의 합니다. 그래서 학생지도가 느슨해지고 '잠자는 교실'은아마 세계에서 유일하지 않을까요? 진정한 스승의 날의 복원은 선생님의 권위를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하고 그래야 이 땅의 '어른'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되는 것이 아닐까요? 한남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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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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