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염홍철 한남대 석좌교수 |
반대로 지금 가진 것은 없어도 언젠가는 가질 수 있다고 믿거나, 하나를 보고 일희일비하지 않고 여유를 갖는 사람은 희망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하지만 그 속에서도 의미와 울림이 있는 일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면 '새로운 자신'을 창조해 나갈 수 있습니다.
누구나 타고난 기질이 있지요. 유전적 요인이라고 말 할 수 있는데 그 보다는 후천적인 환경에 따라 형성되는 제 2의 본성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삶을 통하여 계획하고, 열망하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활동하면 새롭게 나타나는 특성이 생기는데 이것이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지요.
이 특성은 원래의 성격과 다를 수도 있지만 유전이나 환경적인 요인보다도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데, 케임브리지대 브라이언 리틀 교수는 이것을 제3의 본성이라고 했지요.
구체적으로 '매일 꾸준히 글쓰기'나 '취미 생활 갖기' 등 이라고 예시 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새로운 준비행위가 되는 것이고 이것이 다시 제1, 2의 본성으로 환원할 수도 있겠지요.
한남대 석좌교수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박새롬 기자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11d/118_20251211010010513000437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