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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은 공립어룡어린이집 원아 100여 명이 저금통에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하루하루 동전을 모아 직접 기부한 것이다.
더불어 무인바자회 활동 수익금도 포함돼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모금된 성금은 동절기를 힘들게 보내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승원 원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저금통에 열심히 동전을 모았다. 작은 금액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승규 맞춤형 복지팀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동전을 모아 기부해준 우리 새싹들 에게 너무 감사하고, 또한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신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소중히 모은 기부금인 만큼 꼭 필요한 곳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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