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신문]대전 사회복지 유공자.대상 수상자 추천해 주세요

  • 사람들
  • 사회복지신문

[사회복지신문]대전 사회복지 유공자.대상 수상자 추천해 주세요

  • 승인 2021-07-14 09:59
  • 수정 2021-07-15 09:38
  • 신문게재 2021-07-15 11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주환)는 오는 8월 6일까지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대전지역 사회복지유공자와 제12회 대전사회복지대상 수상자를 추천 접수받고 있다.

매년 9월 7일은 정부가 정한 기념일인 '사회복지의날'이다. 올해로 사회복지의날은 22회째를 맞이하게 되는데, 이 날을 기념하여 대전지역에서도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22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사회복지유공자 시상 부문은 대전시장상 5명, 대전시의장상 5명, 대전시교육감상 5명, 대전지역 각 지역구 국회의원상 각 1명씩 7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5명,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5명까지 총 32명으로,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기업 등에 대해 올해의 사회복지유공자로 선정해 각 시상자 명의로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로 12번째 시상이 이뤄지고 있는 대전사회복지대상의 경우는 민간 사회복지관리자부문 1명에 대해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사회복지실무자 공공부문 1명과 사회복지실무자 민간부문 1명에 각각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장과 시상금을 후원한 후원기관 대표 명의로 시상할 예정에 있다.

이와 관련,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제22회 사회복지의날 유공자 표창 및 제12회 대전사회복지대상 후보자 추천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각종 추천 서식들을 공유하고 있다.

추천기한인 8월 6일까지 도착·접수된 유공자 추천서류들은 8월 중순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역 사회복지에의 기여도와 수공기간 등을 고려하여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우리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오랜 동안 남 몰래 애써온 숨은 유공자들의 활약과 이름들이 올 해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에 널리 널리 알려지고 있다”며 “나비효과가 되어 우리 이웃을 살피는 지역민의 활동이 더 왕성하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의 숨은 사회복지유공자들의 발굴과 추천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강조했다.



유병철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신을 노리고 있습니다”…대전 서부경찰서 멈춤봉투 눈길
  2. 충청권 4년제 대학생 2만 명 학교 떠나… 대전 사립대 이탈 심각
  3. 대전·충북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총량 축소? 환자들 어디로
  4. 충남도, 국비 12조 확보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힘 모은다
  5. 경영책임자 실형 선고한 중대재해처벌법 사건 상소…"형식적 위험요인 평가 등 주의해야"
  1. 충남도의회, 학교 체육시설 개방 기반 마련… 활성화 '청신호'
  2.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 연수
  3. ‘푸른 하늘, 함께 만들어가요’
  4. ‘대전 병입 수돗물 싣고 강릉으로 떠납니다’
  5. 충남권 역대급 더운 여름…대전·서산 가장 이른 열대야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4년제 대학생 2만 명 학교 떠나… 대전 사립대 이탈 심각

충청권 4년제 대학생 2만 명 학교 떠나… 대전 사립대 이탈 심각

전국 4년제 대학 중도탈락자 수가 역대 최대인 10만 명에 달했던 지난해 수도권을 제외하고 충청권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학교를 떠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권에선 목원대와 배재대, 대전대 등 4년제 사립대학생 이탈률이 가장 높아 지역 대학 경쟁력에서도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교육부 '대학알리미' 분석에 따르면, 2024년 전국 4년제 대학 223곳(일반대, 교대, 산업대 기준, 폐교는 제외)의 중도탈락자 수는 10만 817명이다. 이는 집계를 시작한 2007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인데, 전년인 2023년(10..

꿈돌이 컵라면 5일 출시... 도시캐릭터 마케팅 `탄력`
꿈돌이 컵라면 5일 출시... 도시캐릭터 마케팅 '탄력'

출시 3개월여 만에 80만 개가 팔린 꿈돌이 라면의 인기에 힘입어 '꿈돌이 컵라면'이 5일 출시된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꿈돌이 컵라면'은 매콤한 스프로 반응이 좋았던 쇠고기맛으로 우선 출시되며 가격은 개당 1900원이다. 제품은 대전역 3층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GS25 등 주요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 내 꿈돌이하우스 2호점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신제품 시식 ▲꿈돌이 포토존 ▲이벤트 참여..

서산 A 중학교 남 교사, `학생 성추행·성희롱` 의혹, 경찰 조사 중
서산 A 중학교 남 교사, '학생 성추행·성희롱' 의혹, 경찰 조사 중

충남 서산의 한 중학교에서 남성 교사 A씨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개월간 성추행과 성희롱을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일부 피해 학생 학부모들은 올해 학기 초부터 해당 교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복된 부적절한 언행과 과도한 신체접촉을 주장하며, 학교에 즉각적인 교사 분리 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학교 측은 사건이 접수 된 후, A씨를 학생들과 분리 조치하고, 자체 조사 및 3일 이사회를 개최해 직위해제하고 학생들과의 접촉을 완전히 차단했으며, 이어 학교장 명의의 사과문을 누리집에 게시했다. 학교 측은 "서산교육지원청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동구 원도심에 둥지 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 동구 원도심에 둥지 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 ‘대전 병입 수돗물 싣고 강릉으로 떠납니다’ ‘대전 병입 수돗물 싣고 강릉으로 떠납니다’

  • ‘푸른 하늘, 함께 만들어가요’ ‘푸른 하늘, 함께 만들어가요’

  • 늦더위를 쫓는 다양한 방식 늦더위를 쫓는 다양한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