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신문] 아이들의 꿈을 가꾸는 집을 선물합니다

  • 사람들
  • 사회복지신문

[사회복지신문] 아이들의 꿈을 가꾸는 집을 선물합니다

백제로터리클럽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따뜻한 집수리

  • 승인 2021-12-15 16:42
  • 신문게재 2021-12-16 11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아이들의 꿈을 가꾸는 집을 선물합니다
보문종합사회복지관과 백제로터리클럽은 9월 13일부터 24일까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보문종합사회복지관(이광한 관장)과 백제로터리클럽(백종헌 회장)은 아이들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지난 2021년 9월 13일(월)부터 9월 24일(금)까지 진행된 집수리는 다자녀 및 다문화 아동 1가정에 약 500여만 원 상당의 도배, 장판, 몰딩, 싱크대 및 조명 교체 등이 진행되었다.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자 마스크 및 생활용품도 마련되어 전달되었다.

12월 3일(금) 2021-22년 1차 주거환경개선 지구보조금사업 "주거 및 학습 환경 개선" 제11호의 집 기탁식에서 만난 아이들의 부모님은 "이런 특별함을 우리에게 선물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깨끗한 공간에서 쉴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나 좋아하고 웃음이 많아졌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종헌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 코로나19와 다양한 사회의 위협으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하기를 바라며, 집이라는 공간이 건축물이 아니라 그 안에서 미래를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집수리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광한 관장은 "아이들이 마땅히 의식주를 보장받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어른 된 책임이자 역할이다. 보문복지관과 백제로터리클럽은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가꿀 수 있도록 물품 후원, 주거취약가정 집수리 봉사 등에 대전시 내 많은 복지기관 및 시설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에 힘쓸 것'을 밝혔다. 이효림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갑천 야경즐기며 워킹' 대전달빛걷기대회 5월 10일 개막
  2. 수도 서울의 높은 벽...'세종시=행정수도' 골든타임 놓치나
  3. 충남 미래신산업 국가산단 윤곽… "환황해권 수소에너지 메카로"
  4. 이상철 항우연 원장 "한화에어로 지재권 갈등 원만하게 협의"
  5. [근로자의 날] 작업복에 묻은 노동자 하루…"고된 흔적 싹 없애드려요"
  1. 충청권 학생 10명 중 3명이 '비만'… 세종 비만도 전국서 가장 낮아
  2. 대학 10곳중 7곳 올해 등록금 올려... 평균 710만원·의학계열 1016만원 ↑
  3.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4. [춘하추동]삶이 힘든 사람들을 위하여
  5. 2025 세종 한우축제 개최...맛과 가격, 영양 모두 잡는다

헤드라인 뉴스


[근로자의 날] 작업복에 묻은 노동자 하루…"고된 흔적 싹 없애드려요"

[근로자의 날] 작업복에 묻은 노동자 하루…"고된 흔적 싹 없애드려요"

"이제는 작업복만 봐도 이 사람의 삶을 알 수 있어요." 28일 오전 9시께 매일 고된 노동의 흔적을 깨끗이 없애주는 세탁소. 커다란 세탁기 3대가 쉴 틈 없이 돌아가고 노동자 작업복 100여 벌이 세탁기 안에서 시원하게 묵은 때를 씻어낼 때, 세탁소 근로자 고모(53)씨는 이같이 말했다. 이곳은 대전 대덕구 대화동에서 4년째 운영 중인 노동자 작업복 전문 세탁소 '덕구클리닝'. 대덕산업단지 공장 근로자 등 생산·기술직 노동자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일반 세탁으로는 지우기 힘든 기름, 분진 등으로 때가 탄 작업복을 대상으로 세탁한다...

`운명의 9연전`…한화이글스 선두권 경쟁 돌입
'운명의 9연전'…한화이글스 선두권 경쟁 돌입

올 시즌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9연전을 통해 리그 선두권 경쟁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야구 10개 구단은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휴식 없는 9연전'을 펼친다. KBO리그는 통상적으로 잔여 경기 편성 기간 전에는 월요일에 경기를 치르지 않지만,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프로야구 5경기가 편성했다. 휴식일로 예정된 건 사흘 후인 8일이다. 9연전에서 가장 주목하는 경기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승부다. 리그 1위와 3위의 맞대결인 만큼, 순위표 상단이 한순간에 뒤바..

학교서 흉기 난동 "학생·학부모 불안"…교원단체 "재발방지 대책"
학교서 흉기 난동 "학생·학부모 불안"…교원단체 "재발방지 대책"

학생이 교직원과 시민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부리고, 교사가 어린 학생을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학생·학부모는 물론 교사들까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경찰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28일 오전 8시 33분쯤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2학년 A(18) 군이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4명과 행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A 군을 포함한 모두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계성 지능을 가진 이 학생은 특수교육 대상이지만, 학부모 요구로 일반학급에서 공부해 왔다. 가해 학생은 사건 당일 평소보다 일찍 학교에 도착해 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 오색 연등에 비는 소원 오색 연등에 비는 소원

  • ‘꼭 일하고 싶습니다’ ‘꼭 일하고 싶습니다’

  •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