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신문] 어르신 안전, 응급안전사회복지사가 지켜드릴게요

  • 사람들
  • 사회복지신문

[사회복지신문] 어르신 안전, 응급안전사회복지사가 지켜드릴게요

  • 승인 2023-01-18 16:49
  • 신문게재 2023-01-19 8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어르신
긴급 호출로 어르신댁에 출동해 현장모니터링중인 응급안전사회복지사
독거노인의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부양부담 증가에 따른 특화된 복지서비스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이 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은 노인복지법 제27조의2(홀로사는 노인에 대한 지원), 장애인복지법 제24조(안전대책강구)를 근거로 만들어진 사업이다.



혼자 사는 노인의 수는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21년 전체노인 853만 7,023명 중 167만 416명으로 19.6%를 차지하고 있으며, 2037년에는 전체노인 1,475만 787명 중 335만 1,000명, 2047년에는 405만 1,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전체 노인인구에서 20년 동안 5.9%나 증가하여 독거노인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임을 알 수 있다.

보건복지부의 자료에 의하면 독거노인 중 사회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어르신은 전체 독거노인의 52%로 절반이 넘는 비율을 나타내고 있었고, 실제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의 노인일자리 참여자 현황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독거노인 고독사와 관련한 심각한 사회문제 이유로도 대두되고 있다.



또한 노인들 중 대다수가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가족들의 관심이나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받지 못하고 있는 노인들이 많아 화재 및 가스누출 등 실제 응급상황 등에 대처할 수 있는 체계가 부족한 상황이라 할 것이다.



핵가족화로의 변화 또는 도시화 등으로 가족 차원에서 노인을 보호할 수 있는 상황은 한계에 이르러 있으므로, 이러한 독거노인들의 사회적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연계·지원해줌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하는 상황이라 하겠다.

이에 지역 복지현장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회복지사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연계를 통해 독거노인·장애인의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대덕구의) 낮과 밤 모든 위급상황에 독거노인·장애인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어르신 2
응급안전사회복지사로부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활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계신 어르신
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회복지사는 "하루하루 긴급호출이나 응급상황으로 어르신댁을 방문하다 보면 정말 아차하면 큰일 날 뻔한 상황이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때마다 긴급대처로 어르신께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나면 마치 큰 일을 해낸 것처럼 너무 안심되고 행복해서 감사하더라구요. 어르신들 안전을 위해 항상 열심히 일하겠습니다."라며 다짐을 한다.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진입한 만큼 취약계층의 노인 수는 앞으로도 늘어날것으로 예상되기에, 어르신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회복지사의 역할 수행에 더욱 더 큰 기대를 가져본다.



<박윤정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강화
  2. 아산시, '우리 동네 골목길 배움터' 본격 운영
  3. 천안박물관, 14~28일 '역사 속 천안 이야기' 운영
  4. 천안시, 16일부터 '202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5. 선문대 '2026 전공탐색 Festival'성료
  1. 천안법원, 월세계약서 위조 후 거액받아 가로챈 60대 일당 실형
  2. 천안시, 대표 특화작목 '하늘그린멜론' 첫 수확
  3. 충남중기청 '무역 빅데이터·AI활용 바이어 발굴 실무 교육' 실시
  4. '국회 세종의사당'도 윤곽… 행정수도 종착지로 간다
  5.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안갯 속… 민주당은 진정성 보일까

헤드라인 뉴스


2차공공기관 이전... 지방선거 민심 흔들까

2차공공기관 이전... 지방선거 민심 흔들까

이재명 정부 출범과 동시에 불붙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민심을 좌우하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선거 국면에 접어들면서 전국적으로 유치 경쟁과 통폐합 논란, 지역 차별 인식에 더해 수도권의 '유출 저지' 움직임까지 맞물리며 선거 판세를 흔들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연말을 기점으로 이전 대상 공공기관 전수조사에 착수, 최대 350개 기관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안에 공공기관 이전 원칙과 세부 일정을 담은 로드맵을 발표하고, 2027년부터 임차 청사 등을 활용한 본격적인 이전을..

`몇 년째 풀만 무성` 대덕특구 재창조 핵심과제 `융합연구혁신터` 착공 언제?
'몇 년째 풀만 무성' 대덕특구 재창조 핵심과제 '융합연구혁신터' 착공 언제?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 재창조 핵심과제 중 하나인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2026년부터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사업 계획 변경과 총사업비 조정 등으로 시간을 소모하며 아직 첫 삽조차 뜨지 못한 상태다. 10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유성구 신성동 옛 한스코 연구소 부지(신성동 100번지)에 설립될 융합연구혁신센터는 현재 실시설계 적정성 검토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 실시설계가 적정하게 됐는지를 검토하는 것으로, 이후 공사 발주와 업체 선정을 거쳐 착공 단계에 돌입하게 된다. 융합연구혁신센터는 2022년 12월..

중동 전쟁 장기화에 대전 자영업 울상...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희망"
중동 전쟁 장기화에 대전 자영업 울상...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희망"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소비 침체와 물가 인상으로 대전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짙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소비는 갈수록 줄어들고, 배달 용기와 비닐 등 가격 인상에 매출 감소와 마진율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으며 한탄 섞인 목소리가 계속되는데, 업계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중동 전쟁 여파와 쪼그라든 소비 침체에 자영업자들의 토로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중동 전쟁 직후 나프타 수급 불안으로 배달 용기 가격 인상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자영업자들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