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아직 개최 안했지만…'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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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아직 개최 안했지만…'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32곳과 해외 주요 도시에 홍보

  • 승인 2023-02-08 10:47
  • 수정 2023-02-08 15:22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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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한 번도 개최되지 않은 '대전 0시 축제'가 선정됐다.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와 예술, 체육, 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쳐를 즐길 수 있는 100개의 이벤트다. 선정된 축제들은 한국관광공사 해외 지사 32곳과 해외 주요 도시 현지 로드쇼, 관광박람회 등을 통해 알려지게 됐다.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과 방한 관광 상품화도 추진된다.



올해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대전 축제로는 대전 0시 축제·대전 0시 뮤직페스티벌,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대전 뿌리 축제, 대전 빵축제 등 총 4개가 선정됐다.

이중 올해 신규로 개최 준비 중인 대전 0시 축제도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 0시 축제는 민선 8기 대전시가 대표 축제로 육성할 계획으로, 올해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해 중앙로와 원도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는 대규모 길거리 퍼레이드, K- POP 공연, 지역 문화 예술인이 펼치는 프린지 페스티벌 등과 함께 야간 길거리 문화축제에 어울리는 야간공연과 콘텐츠를 계획 중이다.



준비 중인 대전 0시 축제가 선정된 이유에 대해 문체부 관계자는 "심사는 지자체와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 진행됐다"며 "대전 0시 축제의 경우 대전시가 지난해 개최한 대전 0시 뮤직 페스티벌하고 묶어서 신청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축제도 계획이 탄탄한지 살펴보고 선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시와 5개 구청이 신청한 축제가 많이 없어 심사과정에서 지역별로 안배하다 보니 포함됐다"고 했다.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전국 시·도별 축제는 서울 13개, 인천 5개, 부산 7개, 대전 4개, 광주 5개, 대구 5개, 경기 9개, 강원 7개, 충북·세종 4개, 충남 6개, 경북 7개, 경남 6개, 전북 5개, 전남 5개, 제주 5개다.

한편 대전 0시 뮤직페스티벌은 올해 5월에 열리고, 사이언스 페스티벌와 효문화뿌리축제는 10월, 대전 빵축제는 올해 상반기 개최를 검토 중이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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