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인신문] 대자연마을아파트경로당 국학기공 건강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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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노인신문] 대자연마을아파트경로당 국학기공 건강 교실 운영

  • 승인 2023-11-23 10:09
  • 신문게재 2023-11-24 10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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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갑선 명예기자
대자연마을아파트경로당(회장 강도익. 사무장 이영옥)은 지구시민연합대전지부(회장 김난희), 대전국학원(원장 김도율) 주관으로, 국학기공 명상지도사 이규혜 국장과, 김인선 선생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국학기공 건강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국학기공 체조지도 시간에는 어른들이 체력을 단련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노령에 자신의 신체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하며, 몸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고도 한다.

또 명상지도 시간에는 자신을 돌아보며 자존감, 인내심, 협동심, 긍정적인 삶을 갖게 되어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 가게 되어 무척 좋았다고들 한다. 국학기공은 우리 민족의 '철학'을 바탕에 깔고 있는 심신 단련법으로,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고 태어나는 생명 활동의 근원이 되는 기(氣), 즉 생체에너지를 통해 기공과 기체조, 명상, 호흡 등으로 심신을 이완하고 단련하는 생활체육이다. 기(氣)는 힘, 에너지 즉, 생체에너지를 말하는 것으로 우주 공간에서 빛과 소리와 같은 파동으로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이와 같은 기를 잘 다스리게 되면 육체적, 정신적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나아가서 삶의 활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현대에는 서양의 합리적이고 분석적인 방법으로 기의 실체를 밝히려는 연구가 세계적으로 많이 행해지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극히 일부분만이 밝혀진 상태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구려의 조의선인, 백제의 문무도, 신라의 풍류도 또는 화랑도, 고려 초기의 국선 또는 국자랑 등 국가의 인재 양성 제도를 통해 전통이 계승되어왔다. 기(氣)의 종류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원기(元氣)는 어머니의 뱃속에서 부모로부터 받은 기운을 말한다. 이를 선천지기(先天之氣)라고 한다. 정기(精氣)는 음식물의 섭취와 호흡을 통해 발생하는 에너지를 말한다. 이를 후천지기(後天之氣)라고 한다. 진기(眞氣)는 마음에 의해 발생하는 에너지를 말한다.

국학기공은 진기를 통한 심신의 건강과 조화로움을 단련하는 과정이다. '기운(氣運)이 있다. 없다.' '기분(氣分)이 좋다. 나쁘다.' '패기(覇氣)가 넘친다.' '인기(人氣)가 좋다. 인기(人氣)를 얻다.' 등은 기와 관련이 있는 단어로 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것은 우리의 삶이 기(氣)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도 보인다. 국학기공이 건강, 행복, 평화로움의 가치를 실현하기를 응원한다. 대자연마을아파트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국학기공 건강 교실을 마련한 국학기공 명상지도사 이규혜 국장과, 대자연마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맡으면서 국학기공 지도자로 수고하는 김인선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한다.

이갑선 명예기자 (대자연마을경로당 고문·도마동침례교회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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