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명상캠프 맛집, '나답게 성장하다'로 1박 2일 떠나볼까?

  • 문화
  • 건강/의료

직장인 명상캠프 맛집, '나답게 성장하다'로 1박 2일 떠나볼까?

전인교육센터, 8월 31일~9월 1일 1차, 11월 9일~10일 2차 캠프 예고
20~40대 직장인, 앞으로 10년의 성장 준비 시간...지친 몸과 마음 재충전
마인드 리셋, 1대 1 멘토링, 그룹워크, 한달 챌린지 등 맞춤형 프로그램 효과 톡톡

  • 승인 2024-08-08 07:34
  • 수정 2024-08-08 18:20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KakaoTalk_20240807_171728593
2024 하반기 직장인 명상캠프가 8월 31일~9월 1일 1차, 11월 9일~10일 2차로 20~40대 직장인을 맞이한다. 사진=전인교육센터 제공.
한 번만 가도 가족과 지인이 생각나는 그 곳은 '(인생) 맛집'으로 통한다. 요즘은 음식을 떠나 풍경과 카페, 사진찍기, 음악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맛집'이란 용어가 따라 붙는다.

그런 의미에서 2024년 더위와 일상,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한 명상캠프 맛집도 있다. 바로 전인교육센터(대표이사 김미진)가 정성스레 준비한 '나답게 성장하다 직장인 명상 캠프'다.



'매일 열심히 살고 있지만, 당장 10년 전과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은 삶', '이렇게 사는 게 맞나, 내가 원하는 삶인가'에 대한 고민의 해법을 찾는 시간이다.

캠프는 나를 돌아보고 나의 내면에서 답을 찾을 때라는 마음 속 외침을 찾도록 해준다. 스스로를 가장 잘 아는 사람만이 진짜 원하는 삶을 찾고 만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깨닫게 한다. 내가 매일 하는 생각과 행동을 바꾸면, 앞으로의 10년은 나답게 성장하는 삶으로 바뀔 수 있다는 자신감도 되찾게 한다. 에너지 방전 직전인 직장인에겐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도 된다.



하반기 캠프는 20~4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8월 31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9월 1일 일요일 오후 4시까지 1차, 11월 9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11월 10일 일요일 오후 4시까지 2차 일정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충남 논산 소재 전인교육센터 강의장에서 1박 2일 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의 힐링 타임을 가질 수 있다.

전인교육
캠프가 지향하는 10년 후 성장하는 삶의 목표. 사진=전인교육센터 제공.
프로그램은 ▲나다운 삶 찾아가기 '명상&성찰 액티비티' ▲성장을 위한 몸·마음의 재충전(마음빼기 명상과 신체 이완 코너) ▲즐거운 소통&함께 성장 '그룹워크'(즐겁게 소통, 고민과 비전 나누기) ▲성장 리추얼 만들기 '한달 챌린지'(캠프 후 매일 작은 실천 챌린지 통해 성공 습관 만들기) 등 크게 4가지 파트로 구분된다.

이를 토대로 짜여진 1일 차 일정은 자기이해 로드맵과 마인드 리셋, 직장인 스트레스 Top5 찾기, 소통 액티비티, 명상 멘토와 1대 1 멘토링, 2일 차는 바디케어와 성장 마인드 리셋2, 나의 탐구생활, 퓨처 셀프, 성장을 위한 Cheer UP 순서로 이어진다.

김미진 대표는 "우리 캠프는 12년 간 300여 개 기업에 걸쳐 5만여 명 직장인이 기업 명상교육을 받았고, 캠프 직접 참여자는 5000여 명에 이르는 등 공인된 효과를 보여줬다. 그동안 만족도 조사 결과도 평균 98%"라며 "나의 내면을 돌아보고, 내가 원하는 삶을 찾아 나답게 성장하고 싶은 모든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소개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직장인 명상캠프 누리집(http://m.site.naver.com/1rllE)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참가 신청도 여기서 할 수 있다.

기업
전인교육센터 주관 명삼 교육에 참여한 기업 면면. 이밖에도 더 많은 민간기업과 공기업, 정부부처, 지자체, 대학, 양궁·배구·농구 등 멘탈 스포츠 기업 소속 직장인들의 참여도 지속되고 있다. 사진=전인교육센터 제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6대 전략 산업으로 미래 산업지도 그린다
  2. 강성삼 하남시의원, '미사강변도시 5성급 호텔 유치' 직격탄
  3. [특집]대전역세권개발로 새로운 미래 도약
  4. 대전시와 5개구, 대덕세무서 추가 신설 등 주민 밀접행정 협력
  5.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 자원봉사위원 위촉식 개최
  1. 백소회 회원 김중식 서양화가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올해의 작가 대상 수상자 선정
  2. 대전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선수단 해단'
  3. 충남대·한밭대, 교육부 양성평등 평가 '최하위'
  4. 9개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전 토론과 협의부터" 공개 요구
  5. 대전경찰, 고령운전자에게 '면허 자진반납·가속페달 안전장치' 홍보 나선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적십자회비가 매년 감소하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가 27일 2026년 대국민 모금 동참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국내외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긴급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하는 적십자회비는 최근 2022년 427억원에서 2023년 418억원, 2024년 406억원으로 줄었다. 올해도 현재까지 406억원 모금에 그쳤다. 협의회는 공동담화문을 통해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가 감소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