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8회 애인(愛仁)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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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8회 애인(愛仁) 토론회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주제
10월 25일 상상플랫폼 실내웨이브홀(1층)

  • 승인 2024-10-14 11:24
  • 신문게재 2024-10-15 2면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애인
인천시는 10월 25일 상상플랫폼 실내웨이브홀(1층)에서 관계 전문가 등 시민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주제로 '제8회 애인(愛仁)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및 초고령화 사회 위기 극복 방안을 위한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아이 플러스 집드림', '인천 아이패스' 등 인천시의 시민행복 체감 정책에 대해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유로운 토론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청년, 환경, 경제·미래산업, 해양·항공, 도시계획, 문화·관광, 보건·복지, 여성·가족, 교육, 교통 등 10개 주요 분야의 인천시 정책을 소주제로 참가자들은 관심 분야를 선택해 인천시장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토론하는 진정성 있는 시민 원탁토론으로 진행된다.

유정복 시장은 각 분야의 토론 주제를 직접 발제한 후,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토론 시간에는 시민들과 원탁별 퍼실리테이터가 조를 이루어 다양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토론에서 제시된 시민 제안들은 현장에서 공유되며, 우수 제안을 선정해 주요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제8회 애인 토론회는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시 홈페이지나 배너 QR 코드 등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애인 토론회는 시민들과 함께 인천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소중한 자리"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인천을 세계 초일류도시로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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