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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 장학기금 전달<제공=함양군> |
부산에 본사를 둔 화승은 지역사회 교육발전을 지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박동호 화승네트웍스 대표이사는 "함양군장학회가 지역 인재 양성의 중심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회장의 소개로 이뤄졌다.
지난달 화승 임원진 워크숍이 함양에서 열리며 시작된 인연이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어졌다.
진병영 함양군장학회 이사장은 "화승의 관심과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화승은 고무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자동차 부품, 화학, 무역, 스포츠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를 창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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