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10번이 넘는 동종범행으로 형사처벌 전력이 있으며, 3번 이상 절도죄로 실형을 선고받고 이번에는 형 집행 종료 후 1달 이내에 재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재범 위험성이 있고, 지적장애로 인해 치료감호가 필요해보인다"며 "피해금액이 크진 않고, 심신미약이 인정되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개청한지 1년 반이 지난 우주항공청이 국정감사에서 혹독한 평가를 받는 가운데 '우주항공 5대 강국 도약'을 위해선 대전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우주항공청의 운영 체계와 인력 구성 등 조직 안정성과 정책 추진력 모두 미흡하다는 질타가 쏟아졌다. "전문가들은 우주청의 구조적 한계로 '예산 부족'을 꼽는다. 올해 우주항공청 예산은 약 9650억원으로, 1조원에도 미치지 못한다. 모든 분야를 포괄하기엔 역부족인 규모다. 여기에 입지 문제도 크다. 우주청..
대전 미술의 창작 공간이던 대전창작센터가 20년 여정의 마침표를 찍고, 원로예술인 특화 전시관으로 전환된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창작센터는 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청지원 건물로 故배한구(1917~2000) 선생이 설계한 것으로 등록문화재 10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한국 근대건축으로 평가받는다. 2005년 대전시립미술관은 한남대 건축학과 한필원 교수와 협력한 프로젝트 전시 <산책-건축과 미술>을 통해 문화시설로서의 재생 기능성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돌입, 2008년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관리전환을..
실시간 뉴스
27분전
서산시, 따뜻한 사랑의 나눔 행사 이어져29분전
서산동문동성당, '본당의 날 기념 미사 및 화합 한마당 행사' 성황리에 개최40분전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10월20일 월요일42분전
한서대학교, '오픈이노베이션 리빙랩 2기' 발대식 개최44분전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과 (재)국민연금나눔 재단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사람들
기획연재
추천기사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