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모범 시민과 공무원 시상식

  • 전국
  • 수도권

용인시 모범 시민과 공무원 시상식

용인시 일간지 기자 협의회 주최 올해 4회 째 수상자 선정

  • 승인 2024-11-25 14:31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단체사진
용인시 일간지 기자협회, '제4회 2024년을 빛낸 모범 공무원 대상 시상식' 개최
용인특례시 일간지 기자협의회 (회장 박경국)가 22일 올해 용인시를 빛낸 모범 시민과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은 공직 분위기 및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기여 한 각 기관의 모범 공무원 8명과 모범시민 16명, 의정 대상자 3명을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장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창식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이상철 국민의힘 용인을 지역위원장, 이우현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박경국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도 용인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헌신한 시민과 공무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에게 헌신하고 봉사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공직자들은 박봉에도 시민과 국민을 위해 열심히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용인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공무원들은 일선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미흡한 점은 많은 질타를 받고있다"며 "올 한해 잘 마무리 되길 바라며, 새해에도 용인 발전에 큰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년을 빛낸 모범 공무원 수상자는 용인시청, 각 구청,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용인서부소방서 등 각 청에서 선발된 후보 70여 명을 엄선하여 심사했다.

수상자는 용인시청 도시개발과 임세아 주무관, 처인구청 도로과 남궁용 주무관, 수지구청 자치행정과 이윤주 부팀장, 기흥구청 도로과 마도혁 지방시설서기, 용인동부경찰서 김성준 경위, 용인서부경찰서 이지운 경감, 용인소방서 송해연 생활안전팀장, 용인서부소방서 윤종욱 예방대책팀장이 수상했다.

모범 공무원 상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용인실현에 적극 참여한 단윤배, 박경민, 최승만 씨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상을 수상했고, 이상욱, 이완봉, 이윤호, 정지성 씨는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김동연 겅기도지사상은 김연자, 김용서, 박우진, 이장희, 조종경 씨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고, 심규태, 이복찬, 정주은, 최수인, 최용성 씨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끝으로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과 용인시의회 김진석, 강영웅 의원에게 시민들을 대신하여 의정 대상을 수여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동구, 동심으로 물든 하루 '2025 어린이날 큰잔치'
  2. K리그1 1·2위 맞대결…대전하나시티즌vs전북현대 승자는?
  3. 6연승의 한화이글스, 리그 선두 도약까지 이제 한 걸음
  4. 천안시, '안심보안캠 설치 지원' 1인 가구 청년 지원자 모집
  5. 대전시 올해 첫 모내기, 유성구 교촌동에서 시작
  1. 천안시복지재단, 제2회 어린이 나눔 공모전
  2.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건설현장 체불임금 9억원 전액 청산
  3. 천안시 서북구, 상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 운영
  4. 천안희망쉼터, 부처님오신날 맞아 '희망한줌, 연꽃한송이'나눔 행사 펼쳐
  5. 국힘 세종시당, '이재명 대선 후보' 사퇴 촉구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A 교사 `아동학대 혐의` 논란...유아교육법 사각지대

세종시 A 교사 '아동학대 혐의' 논란...유아교육법 사각지대

세종시의 A 교사가 유아의 거친 행동을 제지한 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당해 5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교사들이 교육활동 과정의 권한과 책임 사이에서 고민을 깊게 하는 사건으로 부각되면서, 교사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하는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교육계의 요구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유아교육법의 사각지대가 재확인되고 있다. 최근 사례를 다시 보면, A 교사는 지난 6월 19일 세종시의 한 유치원에서 떼를 쓰며 몸부림치는 유아를 진정시키기 위해 모친과 사전에 합의된 방식으로 손목을 잡아 행동을 제지했다..

K리그1 1·2위 맞대결…대전하나시티즌vs전북현대 승자는?
K리그1 1·2위 맞대결…대전하나시티즌vs전북현대 승자는?

K리그1의 정상의 자리를 꿰찬 대전하나시티즌과 2위 팀 전북 현대가 5월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주말 11라운드를 마친 하나은행 K리그1 2025는 긴 휴식 없이 어린이날을 낀 황금연휴에 곧장 12라운드를 치른다. 이날 가장 주목받는 경기는 리그 1·2위인 대전과 전북의 맞대결이다. 전북은 올 시즌 상승 기류를 타고 있는 대전의 유일한 천적으로 지목된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대전의 마지막 패배는 지난달 5일 펼쳐진 전북과의 경기(0-2)이기 때문이다. 이후 대전은 코리아컵을 포함한 5경기에서 단 한 차례도 패배를 기..

[르포]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 67개 풍성한 놀이체험 즐겨볼까?
[르포]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 67개 풍성한 놀이체험 즐겨볼까?

"엄마, 아빠랑 다양한 놀이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 만들었어요." 대전교육청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이 2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유하준 학생(느리울초 3학년)이 설레는 목소리로 행사 참가 소감을 밝혔다. 3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에도 행사장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얘들아, 놀자!'를 주제로 체험마당, 인성마당, 어울림마당, 참여마당 등 67개의 풍성한 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세계노동절 대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