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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공세동 161-13 일원 느티나무 식재 |
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와 인도의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미세먼지를 절감하기 위해 가로숲길을 조성했다.
특히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945-1번지 일원 자전거 도로 옆으로 왕벚나무 135주를 식재하여 내년 봄 탄천 변 벚꽃길이 기대되고, 기흥구 공세동 161-13번지 일원 인도에 느티나무를 식재해 탄소배출 저감에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로숲길 조성을 통해 내년 봄이면 푸른 느티나무와 화사한 왕벚나무로 채워질 산책로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로, 유휴지 등을 찾아 가로숲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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