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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경연대회 김지홍 장려상 수상<제공=함양군> |
이번 대회에는 경남 12개 시·군의 공무원 16명이 참가해 친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함양군 대표로 참가한 서하면 행정 8급 김지홍 주무관은 '친절 MBTI'를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MBTI를 활용해 공무원이 민원인을 대할 때의 자세를 재미있고 실감나게 전달했다.
김지홍 주무관은 발표에서 친절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자신감 있는 발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상과 4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조여문 함양부군수는 "새로운 관점에서 친절을 해석한 발표였다"며 "함양을 대표해 참가한 용기와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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