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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경남도 친절공무원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제공=산청군> |
올해 18회를 맞은 이 대회에는 경남 도내 12개 팀(16명)이 참가했으며, 심사위원단은 원고 내용, 발표 능력, 순발력, 청중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산청군 대표로 참가한 삼장면 박성진, 하건우, 장이정 주무관은 '친절림픽'을 주제로 발표하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민원 현장에서 경험한 친절 사례를 바탕으로 올림픽 생중계 형식의 발표를 선보였으며, 진정성 있는 내용과 재치 있는 발표로 심사위원과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함께 참석한 산청군 응원단은 열정적인 응원으로 대회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며 팀의 수상을 돕는 데 기여했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의 친절 행정을 공유하고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경남도를 넘어 전국 최고의 친절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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